
온라인게임 광고 공모전이 국내 처음으로 실시된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주최하고 엠튜브 주관·애드타임지 후원의 광고 공모전인 ‘위드/서프와 함께 하는 2003 OG(Online game) 콘테스트’를 3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3D 온라인게임 ‘위드’와 실시간 대전 액션게임 ‘서바이벌프로젝트’를 주제로 광고, 게임 패러디소설과 아트워크, 시나리오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참가 대상은 공모부문과 관계없이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오는 5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 참관기회가 제공된다. OG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www.ogcontest.com)에서 신청양식 다운로드와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빛소프트 온라인사업부 권정호 과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게임시장 규모에 비해 게임분야 광고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에 착안했다”며 “이를 계기로 온라인게임 광고 및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준기자 / kjlee@fnnews.com
케이블에서 나오든디....
게임분야의 광고에 대한 관심이 정말 필요한듯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