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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제목의 영어? 비문인가..,., -_-

어째뜬 짧지만 영어를 한 번 쓰고 싶었다.,., 쩝...


요즘 들어 곰곰히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 진짜 빅 아이디어 일까 하는 것이다.

진짜 아! 소리가 터져나와야 빅 아이디어일까.

게다가 빅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는 정말 동일한 것일까?

어쨰꺼나 그런 아이디어는 기업에 이익을 정말로 가져다 줄까?

생각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런 생각에 빠진 계기는 전부터 있어왔지만 제일 기획 광고 대상 수상작을 감상하고 와서

더욱 커졌다. 대상 수상작은 매우 평범했는데 가작들은 크리가 매우 뛰어났다.

그렇다면 왜 평범한 그 작품이 대상을 받았을까... 크리한 다른 것들을 따돌리고...

어느 선배님에게 조언을 구하던 중 그 궁금증은 풀었지만 또 다른 궁금증이 생겼다.



이번 피티에서 어느 선배님이 우리의 아이디어가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 라고 지적해 주셨다.

그렇다면 우리는 더욱 쉽게 이야기 해야 한다.

근데 그렇게 쉽게 푸는 이야이들은 아이디어 회의 도중에 "에~ 그게 曇? 하며 사장되기 일쑤다.
(알게 모르게 우리 안에 잠재한 뽀대나는 광고를 바라는 심리에서 오는 것 같다)

여기서 나의 또 다른 궁금증이 시작 되었는데....

빅아이디어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게 되면 그런 쉽게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를

브레인 스토밍 중에 내놓더라도 사장되지 않고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럼 어떻께 빅 아이디어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을까...

현제 내가 교진이 누나와 내린 결론은 "빅 아이디어란 이것이다!" 라고 알게 되는 때가 곧

광고인으로서 한 평생을 다바치고 죽을 때 라는 것이다. -_-

정말 그렇게 밖에 생각 할 수 없는 게 완성된 광고는 시청각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누군가의 아이디어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동일한 비주얼이 머릿속에 구성 되지 않고

이상하게 왜곡될 수 있기 때문이다.






좀 서론이 길어졌는 데 어쨰꺼나 그러한 이유로 난 외국의 크리한 ... 빅 아이디어 한 광고를

보며 회의 시간에 재가 저 아이디어를 내고 설명 했을 떄 어땟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대부분이 아마 묻혀버렸겠지 하고 우울한 생각이드는 떄가 대부분이지만...



여러분들 도 한 번 생각해 보시길... 아래의 크리한 광고를 보자...


산림 벌채 금지 캠페인! 클릭!



A : 자!! 산림 벌채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보자..

B: 이거 어떄? 잘려진 나무를 보여주는 거야. 그러면 나이테가 보이자나... 나이테는 시간의 흐름이라고 했으니까 나이테 일부를 당시의 유명인들이 태어난 날이라고 하고 마지막엔 이 나무를
베어간 사람의 태어난 날이라고 하는 건 어떨까?

(이렇게 다듬어지지 않았을게 틀림없다)

사람들 : -_-a 그게 산림 벌채를 하지 말자와 무슨 연관이 있어?
그 나이테에 그 위인들이 안 태어 났으면 어쩌지? ( <- 내 생각에 아이디어 회의 할때 젤 쓸데 없는 질문의 유형 -_-)
음.,., 좋은데.... 근데... 좀 더 나무를 자르면 안 된다는 메시지가 없자나...약하지 않나.

A : 아이디어가 안 나오는 거 같은데 쉬었다 할까? -_-;;



대충 난 이런 생각이 든다. 쩝...




이번엔 내가 좋아하는 광고...이다. 어떻게 이런걸 캣치해 냈을까...정말 죠아하는 광고.

클리오 엠티비 100대 한정 판매 광고! 클릭!


이 광고의 경우엔 어떨까...

1000대 한정 판매하는 카스테레오 광고 같은데...맞나? -_-;; 이해력이 딸려서..

어째꺼나 저쨰꺼나.. 1000한정 판매 카스테레오 광고에... 또 저런 아이디어가 나왔다면 어떨까..



한 번 다같이 고민해볼 문제이다.

왜냐면.,

지난 피티 준비때에 우리들 사이에서 죽은 아이디어가 굉장한 아이디어 였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203.246.42.216 으네리^^* (tweety8200@hanmail.net) 06/13[22:44]
앗 조고 두개다 광고학 시간에 본거예요^0^..빅 아이디어라..나두 LGad
공모전 수상작 보구 넘 평범해서 좀 놀랬어여..빅 아이디어 건지기!흠..정
말 어려운거 같아요--;;
211.216.137.161 식은오뎅 06/13[22:53]
원래 브레인스토밍은 자유발상에 의해 나온 아이디어에 대해 비판을 하지 말아야하는데. .. / CD의 역할이지.. 뭐...
211.190.79.224 admedian (inyeon3@hanmir.com) 06/14[00:06]
광고에 대한 프라이드가 색안경이 되는 건 아닐까?
211.109.47.129 천희 (cskytoo@dreamwiz.com) 06/14[02:17]
잘읽었어, 원택아. ^^ 근데, 영어오타 있다. -_-;;
203.252.209.189 띵지 06/14[14:14]
뭘 읽고 보고 해봐도 감이 젤로 안 잡히는 크리.-_-;
211.221.88.32 박찬욱 (ebsman00@yahoo.co.kr) 06/15[20:24]
역시 광고에 대한 정열 잊지 않으시네요,, 저도 다시 생각해 봐야 겠어요, P/T 끝내고 광고를 잊고 산 거 같아서.
211.201.61.80 (wldus337@hanmail.net) 06/17[19:45]
마자..빅아이디어란..머니 머니 해도.우리들만의 언어가 되어서는 안돼는 거야...^^
211.177.8.109 근희 06/29[13:59]
vic?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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