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음악편지를 보내고 싶은데..."

그럼 700 - 5425

예전 "어렵다고 생각하면 오해지~" "칠.공.공. 오.사.이.오" 라는 명카피를 남기며.

신부의 등을 돌리게 하는 노래도... 도서관에 있는 공효진에 웃기도 , 사랑의 설레임을 보내기도 하는

게다가 700서비스 사상 초유의 공격적 마케팅을 선보이며

우리의 인식속에 칠공공. 하면 바로 5425가 떠오를만큼 성공한 광고로 생각하는데...


제품의 특성상 저관여제품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인지가 곧 마케팅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나 싶다.

더군다나 음료수와는 다르게

많은 제품들 속에서 비교당해야 하는 입장이 아니다.

슈퍼에 가서 이걸마실까 저걸마실까 생각하게 만들지 않고

집이나 휴대폰으로 단 하나의 번호를 선택하기 때문에

브랜드인지도의 중요성은 음료수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다고 할 수 있을 듯...

예를들면 "목말라..." 하면 코카콜라가 떠오르지만 슈퍼에 가니 "데미소다"가

더 맛일을 것 같아서 데미소다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700서비스는 번호의 인지와 함께 바로 실행이 되기 때문에.

사람의 머리 속에 제일 먼저 생각이 나면 곧 게임끝 이지 않나 싶다.

그런면에서 다른 음악편지 700서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5425가 생각나는 것은.

5425측의 대단한 성공이지 않을까...


- 벨소리 다운로드

휴대폰이 단순 전화기 이상의 기능을 수행함에 따라.

벨소리 다운로드의 시장은

당구장에서 짜장면 팔리듯 날개를 달며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벨소리!" 하면 "음악편지" 의 5425만큼 떡하니 떠오르는 브랜드는... 확실히 있나...

벨소리다운로드 의 경우 5857 과 5782 가 양대산맥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다.

1위의 끈을 잡기위하여.

5782는 모델 차태현을 기용하여 " 오~ 칠팔이~" "벨.소리. 울려라!" 광고를 집행하고 있고

5857은 마라톤서수의 등번호에 각각 57 과 58 번 선수가 1위를 다투다 결국은 700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스토리의 광고를 집행한다.



5857 의 크리에이티브는 친구가 다먹은 짬뽕에서 국물을 마시다

오징어를 찾는 기분이 들 정도로 굉장히 놀라웠다.

번호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던 두 광고(5782, 5857)는

5857의 경우 계속적인 번호의 노출과 함께 자연스런 유머를 주고있는 반면

5782는 억지웃음을 주고 있는 거 같아. 비교가 된다.

5857은 대단한 크리에이티브인 듯한 생각이...

유머소구를 할 때 자칫 제품을 알리는데 방해가 되거나 제품을 묻히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제품은 생각이 안나고 모델이나 유행어만 생각이 난다던지) 5857 의 경우

딱 한번 봐도 그게 무슨 내용의 광고인지. 말하려는게 무었인지.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광고라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내용까지 재미있다니... 오!호! 우어어어.

내가 느끼듯이 5857 이 곧 벨소리다운로드라고 느낀다면 차태현을 봐도.

5857이 생각날수도. "벨소리 울려라!" 라는 말을 들어도 5857이 생각날수도...

우어어어.



스포츠신문에 춘추전국시대처럼 나오는 고민상담도... 체험고백도...

1위의 브랜드를 만든다면 단박에 쇼부를 보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내 뇌리를 스친다.

뇌리 양쪽으로 옴짝달짝 할 수 없게 스친다.

그냥 무지막지하게 스쳐버리네.





210.221.32.137 크라이첵 (krycek@dreamwiz.com) 06/11[19:18]
나 그 성우를 한 번 보고 싶어.,. 목소리만 들어도 옛생각이 나는데 얼굴을 직접 보면 얼마나 옛생각이 날까.,. 나도 좋은 목소리 같고 싶다.,. -_-;;;
203.246.42.216 으네리^^* 06/13[22:47]
짬뽕에서 오징어 찾기ㅡㅡ;;
210.183.56.145 최선화 (4558076@hanmail.net) 06/19[02:23]
광고를 너무 사랑하는 21살 소녀입니다. 하지만 광고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내년에 광고쪽으로 대학을 가려고 하지만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11.197.244.46 송은경 (23remon@dreamwiz.com) 06/28[14:26]
700 서비스에선 얼마전까지만 해도 5425가 독점이다 시피했는데. 700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나조차도 5425 이외에 다른 것들은 왠지 아류로 보일 정도였으니까.5425는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 광고가 세련됬었잖아.내가 보기에도 이번에 5857 광고는 전보다 아주 많이 세련되어진 것 같아.타겟인 우리들 눈에 띄이게 된 거 같거든.그 전까진 정말 눈에도 안 들어왔어 -_- 그 형님 어쩌구 하는 것만 봐도 알잖아(번호도 기억

공지 [공지] 내가 본 광고 게시판 이용시 썸네일 이미지 필수! [임원단] 관리자 2014.05.26
  1. No Image

    [크라이첵]어려운 자동차광고..그냥 보기

    어렵기만 한 자동자 광고... -_-a 그냥 쉽게 쉽게 보여지는 데로 함 봐 보자. 쫄지만 말고... ^^; 자동차야 몇 만가지 부품이 들어가서 만들어지는 각종 산업의 결과물이라는 것은 뻔히 아는 사실이고 그다지 싼 제품이 아니라는 것은 하다못해 토요일 뒤풀이 ...
    Date2001.06.26 By Reply0
    Read More
  2. No Image

    [크라이첵] What is real bic idea?

    저 제목의 영어? 비문인가..,., -_- 어째뜬 짧지만 영어를 한 번 쓰고 싶었다.,., 쩝... 요즘 들어 곰곰히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 진짜 빅 아이디어 일까 하는 것이다. 진짜 아! 소리가 터져나와야 빅 아이디어일까. 게다가 빅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 아...
    Date2001.06.13 By Reply0
    Read More
  3. [한솔구인]우연의 범위

    대졸 취업자를 찾는 한솔기업의 광고이다. 신문에도 이렇게 났을려나 하는 의문이 들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우선 헤드 카피가 시선을 확 끈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우리가 사는 행성은 푸른 별입니다. 마치 대학생 공모전에 나올법한 비쥬얼.. 푸른색의 컨셉...
    Date2001.06.11 By Reply0 file
    Read More
  4. No Image

    700 - 5857 벨소리 울려라.

    "음악편지를 보내고 싶은데..." 그럼 700 - 5425 예전 "어렵다고 생각하면 오해지~" "칠.공.공. 오.사.이.오" 라는 명카피를 남기며. 신부의 등을 돌리게 하는 노래도... 도서관에 있는 공효진에 웃기도 , 사랑의 설레임을 보내기도 하는 게다가 700서비스 사...
    Date2001.06.11 By Reply0
    Read More
  5. 이미 3개월이나 지난...지오다노 리뷰~♡

    '봄...그리고 첫 만남' 이라는 멘트와 함께 약간의 수줍은 거리를 지닌 연푸른 빛깔의 두 연인이 화면을 채운다. 한 장.. 한 장... '女 전지현' '男 정우성'... 봄향기 가득한 화면이 흐르며 '지오다노'라는 브랜드가 떠오른다. #1. 시작, 그리고 광고 요즈음...
    Date2001.06.07 By Reply0 file
    Read More
  6. No Image

    [펌] 겸손한 접근 SM5 '누구시길래'

    [신호의 광고이야기]겸손한 접근 SM5 '누구시길래' 텔레비전 광고는 진실이기 보다는 거짓인 경우가 많다. 제품을 좀더 부각시키기 위해 엄청난 물량공세를 통한 기막힌 화장술과 포장술을 총동원하는 對소비자 '사기극'은 은밀하게 진행된다. 우리의 똑똑한 ...
    Date2001.06.07 By Reply0
    Read More
  7. No Image

    [펌] SK와 KT의 브랜드 싸움

    [신호의 광고이야기]SK와 KT의 브랜드 싸움 ◀SK텔레콤 '사람과 사람'편 브랜드 1위. 제품 2위. 광고 3위. 브랜드가 가장 중요하고 제품이 두 번째로 중요하고 광고가 맨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서로간의 경계를 명확히 나누기는 힘들지만 굳이 서열을 매기자...
    Date2001.06.07 By Reply0
    Read More
  8. No Image

    [wella]made in and 브랜드 자신감

    황량한 벌판 한가운데에서 고장난 차 때문에 히치하이킹을 할려는 여자. 아무도 세워주지 않자, 모자를 벗고 머릿결을 휘날린다. 엔딩쯤에 한번 머리를 돌려주면, 머리결 한 가운데에 웰라 라벨이 붙어있다. ------------------------------------------------...
    Date2001.05.22 By Reply0
    Read More
  9. No Image

    에이.. 알면서 뭘 그래?

    에이, 알면서 뭘 그래? 성적 연상에 호소하는 독일 청과물점 광고 제작연도 2000년, 광고주 Obst & Gemuse Schafer 제작사 Scholz & Friends, Berlin 아티스트 Bjorn Ruhmann 카피라이터 Schumann, Joerg Jahn 한-일관계가 껄끄럽다. 그래도 예술은 시류에 아...
    Date2001.05.22 By Reply0
    Read More
  10. No Image

    펩시社 광고들... 정말 좋다~!! (마운틴 듀)

    며칠 전, 마운틴 듀의 새 광고를 보았다. 좀.. 이상하게 생긴 아저씨가 영업끝난 카페 같은 곳에서 기타를 안고서는 역시나 이상한 노래를 부르는.... 그러다가는 마운틴 듀를 한모금 마시면서 "네가 이 맛을 알아?" 하는 단순한 카피를 내세운... 그런 새 광...
    Date2001.05.21 By Reply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14 Next
/ 114




2024 . 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Mon Sep 23, 2024)
  • Y32 최재헌 생일
  • A13 최천희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