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힘을 주는 나의 엘지카드야~~!! ^^

개인적으로 쉬운 광고를 참 좋아한다..^^
음..조금 바꿔말하면 15초 짜리의 광고에서 많은 말을 하지 않는 광고
그래서 나름대로 광고를 볼때 약간의 딴생각을 일부러 하곤 한다
그리곤. 그 광고가 지나가고 나서..음..자 내 머리에 남는 건..머지? 그래노코..
나처럼..다른 일반 소비자들도 이렇게 생각을 할꺼야..^^ 라는 생각을 한다..-_-a
그리고..한번 더..음..나 저거..사고 싶나? 하고 나한테 묻기도..하는..-_-

지금은 영상세대를 지나서 단지 보는 것만으로 기억에 남겨지기 보다는 보고 듣는 세대로 넘어간 시대다.
단순히 영상에서 여러마디의 말을 하는 것보다 영상과 청각에서 두마디의 말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보편적이란 얘기다..(물론..이게 비단 지금 시대만의 얘기겠느냐마는...-_-)

엘지카드..^^
누군가 내게 말했어..^^
내게 힘을 주는 나의 엘지카드야..~~^^

이 광고에서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여성의 자신감 찬 모습을 비춰주는 영상을 잘 받춰주는 CM송이다
여성의 자신감 찬 모습은 타겟으로 설정한 20대초 중반~30대 초반의 여성들에서 커다란 어필을 했을 것으로 짐작 된다..(내가..폭...빠졌자나..-_-)

잘은 모르지만..-_-a
단순히 눈을 끄는 비주얼 만으로는 좋은 광고라 할 수 없기에..~!
비주얼에서 풀어내기 힘든 언어를 CM송에서 보여준점
비주얼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들려준거..^^
또한 자칫 딱딱해 져 버릴지도 모르는 브랜드 네임을 넣음 으로 마무리~! 크헐,,,^^

앞에서 말했듯이 약간의 딴생각으로도 기억에 남는 참 잘 만든 광고라 할 수 있다..^^


누군가 내게 말했어~~
내게 힘을 주는 나의 엘지 카드야...^0^




피에쑤...***
나도..광고 퍼오고 시펐다아...ㅠ_ㅠ









경미 () 08/16[23:21]
오늘 유심히 보니 "내게 힘을 주는 나의 엘지카드야~"와 '이영애'는 그냥 LG카드의 광고였고, 2030카드는 따로 하지 않더군. 지난번 얘기때 고소영이 나오는 거나 그들이 하려는 광고 역시 독립적인 지앤미카드가 아니라 전체적인 삼성카드였다는 것... 따라서 2030카드나 지앤미 카드를 따로 놓기에는 지금의 상황이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