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0K1R5AH85s
LG는 언제나 인상깊게 먹먹한 광고를 잘 내기로 유명하다. 이 광고는 ‘불편한 이들을 돕는 IoT기술,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다’ 의 취지로 척수장애를 가진 세 아이의 아빠가 IoT 기술을 통해 희망을 되찾는다는 스토리의 광고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한 순간의 사고로 척수장애라는 심각한 신체 장애를 갖게 된 이원준님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IoT 기술이 이런 이들에게 어떤 희망의 메세지가 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하고 나아가 '희망'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까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단순하게 ‘IoT 는 혁신적이다’를 강조하는 광고가 아닌, 혁신이 일상에 스며들었을 때 얼마나 큰 파동을 일으키는지 효과적으로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