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991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GS그룹의 CI 표절논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고 있습니다.

밑에 민경이 기사에 보면 1000억원을 쏟아붓고 있는데..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려~

다음은 논란이 제기된 도깨비 뉴스의 기사입니다.

-------------------------------------------------------------

지난달 LG 그룹에서 분리 독립한 GS그룹의 로고가 '삼이실업'이라는 중소기업의 로고와 거의 같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만 GS그룹의 로고와 삼이실업의 로고가 모두 버라이너(Berliner) 영문 폰트의 대문자 S와 거의 같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인터넷에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도깨비 뉴스에도 독자들이 이같은 사실을 잇달아 제보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독자 '붙박이별'님이 제보 해준 것. 그는 "디자인을 외국의 모업체에 의뢰해서 만들었다는데....이거.....완전히 똑같네요......대략 어이없음...ㅡ,ㅡ"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습니다.




또  독자 '아리'님도 "정말어이없죠 GS그룹의 로고"라는 제목으로 비슷한 사실을 제보했습니다. 그가 제보한 이미지는 디자인 전문 사이트( http://www.designfind.net/talk/talk_going.php?idx=29312/ )에 올라 온 것으로 최근 인터넷에 많이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보면 Berliner 영문 폰트를 Frankenstein 서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S자를 GS그룹의 로고에 오버랩 시키면 S자의 꼬리만 없어졌을 뿐 정확히 일치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삼이실업의 로고도 거의 같습니다.

'삼이실업은 GS로고를 보고 깜짝 놀라 곧바로 상표등록 출원을 했으며 GS는 법률검토와 함께 삼이실업과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디자인파인드에서 네티즌들은 GS그룹이 많은 비용을 들여 만든 로고가 영문 서체와 거의 같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GS 홍보팀 관계자는 CI에 대해 "독일 고어체인 fette fraktur 서체의 대문자 S를 참고해 만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berliner폰트 이미지에 대해 "폰트이름은 정확하게 독일고어체로 알고 있는데, berliner 폰트와 모양은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독일 고어체의 저작권 문제도 이미 다 확인했고, 이미 다른 회사가 상표등록을 했는지도   알아본 후 CI를 확정짓고 작년 10월 상표등록까지 마친 상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홍보팀 관계자는 또 삼이실업의 로고와 비슷하다는 네티즌들의 얘기에 대해 "인터넷에 떠돌아 다녀 보기는 했지만 그 회사 로고를 참조하지도 않아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GS그룹과 삼이실업의 로고 관련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82&article_id=0000036303&menu_id=102

도깨비 뉴스 독자 = 붙박이 별/ 아리

---------------------------------------------

근데.. 공부하는 학생의 견해지만... -_-

기업 CI전환 작업이 회사의 사활을 거는 중대 사안인 점을 감안해서..

이렇게 베끼기로 대충 할리 만무하지.. -_-;  희한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96 [공모전] 외환카드 마켓팅캠프_마켓팅고수 모여라! 2 [Primo/14] 오원택 2005.05.16
595 [공모전] 아모레퍼시픽 60주년 기념 마케팅 공모전 1 [Primo/14] 오원택 2005.05.16
594 [공모전] 공익포스터 공모전 3 [Primo/14] 오원택 2005.05.16
593 제일모직 빈폴에 올인 5 [Primo/15] 김현정 2005.05.14
592 브랜드 떠야, 아파트 뜬다 1 [Primo/15] 김현정 2005.05.14
591 기업 마케팅 ‘춤바람’ 났다. 4 [Anti/18] 변지혜 2005.04.26
590 박카스 왕좌 넘보는 비타 500 6 [Primo/18] 박초롱 2005.04.26
589 애니콜 "10대 마음도 잡아라" 7 [Anti/19] 김하나 2005.04.26
588 '움직이는 지갑'을 잡아라 5 [Anti/19] 김하나 2005.04.24
587 아역스타들 개런티는 얼마나? 1 [Sharp/18] 김수정 2005.04.24
586 위성DMB, 공중파 반발로 실시간 방송 보기 힘들 듯 2 [Sharp/18] 김수정 2005.04.24
585 '여유로운 싱글' 잡아라 2 [Anti/17] 박은주 2005.04.22
584 KFC 할아버지 젊고 날씬해진다 6 [Anti/17] 박은주 2005.04.22
583 '카트 효과', 美 등에서도 급부상 2 [임원단]회장 2005.04.20
» GS 그룹 로고 표절 논란 8 [Primo/14] 오원택 2005.04.15
581 드라마 '신입사원' LK그룹 덕분에, VK 활짝 4 [Primo/14] 오원택 2005.04.15
580 우리 근영이 CF 퀸 되거라-_-* 4 [Primo/14] 오원택 2005.04.15
579 외국계 제약회사들 이색 마켓팅 '눈길' [Primo/14] 오원택 2005.04.15
578 주류광고 전면 금지 입법 통과하나.. [Primo/14] 오원택 2005.04.15
577 김남주가 입는다 3 [Primo/18] 나윤희 2005.04.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62 Next
/ 62




2025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