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퀸으로 급부상 중인 '문근영' _ 조선일보
고3 모델료 연5억, 현재 6개사 출연
여고생 배우 문근영(18·사진)이 ‘CF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문근영은 최근 삼성전자와 휴대폰 ‘애니콜’ 1년 전속 CF모델 계약을 맺는 한편, 롯데칠성음료 ‘2%부족할때’와도 6개월 전속 계약을 맺고 얼마 전 촬영을 마쳤다. 두 브랜드는 여자모델로 톱스타 이효리와 전지현이 활동해온 브랜드라는 점에서 ‘CF 스타’ 세대교체설까지 나오고 있다.
모델료는 1년 전속에 5억원, 6개월에 3억원 선으로 김정은이나 하지원 최지우 등 톱스타급 여자 연기자와 대등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은 올해 체결한 이들 광고 두 건으로 단숨에 8억원을 거머쥐었다. 현재 문근영이 출연하는 CF는 5월부터 방영될 두 건의 새로운 CF를 포함, CJ ‘쁘띠첼’, ‘아이비클럽’, ‘보브’, KTF ‘비기’ 등 모두 6건이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문근영이 아직 성인 연기자는 아니지만, 몸값에선 이미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고 말했다. 광고주들이 문근영을 선호하는 것은 청순한 이미지에, 부정적인 소문이 전혀 없는 ‘무결점’ 모델이기 때문이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먼저 휴지 줍고 주변을 정리할 정도로 착한 연기자로 소문났고, 이런 성실함이 광고주에게 어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인 파일’ 유포 사태도 문근영의 CF퀸 등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과 관계없이 광고주들이 ‘소문’을 의식하고 있어 당시 전혀 구설에 오르지 않은 문근영은 광고주 선호 대상 1순위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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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우리 그녕이 화이팅이근영-_-
갠적으로는 요새 VOV립글로즈 광고ㅠ_ㅠ에 열광중ㅋㅋ
' 우리 ' 가 살짝 거슬린다=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