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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저는 현웅오빠의 fimm 광고평을 이제 본것일까요.. 정말 난감스럽습니다.
그렇지만 머...오늘 60초 광고로 핌을 한 저로서는...올리는 수밖에 없겠군요;( 안 그럼 정화온뉘한테 혼나욤.ㅋ)

이번주에 제가 준비한 60초 광고는 이미 아시다시피,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서태지씨가 출현하는 KTF IMT-2000 fimm입니다.

먼저 fimm'은 'First In Mobile Multimedia'의 약자로 KTF측은 소비자를 흡인하는 강력한 힘이 느껴지도록 한다는 전략 아래 거액을 들여 빅 모델인 서태지씨를 섭외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쟁 업체인 SK텔레콤의 'June'이 런칭 할 당시 신인 모델들과 '노을'이라는 신인가수를 기용하여 티저 광고를 실시했던 것에 비할 때, 런칭을 위해 최고의 가수라고 할 수 있는 서태지씨를 모델로 내세운 'fimm'은 분명 'June'과의 차별화에 역점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KTF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차세대 최첨단 영상이동통신”이라는 Fimm의 브랜드 컨셉이 서태지씨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모델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K의 june은 새로운 매체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자는 취지로 신인그룹 '노을'을 준비했습니다.
새롭고, 신선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june에 적절한 선택이었을지 모르나, 결과는 노을을 통해 june 이 힘을 얻기 보다는 june을 통해 노을이 힘을 얻는 분위기가 된 것 같내요.
물론 노을이 지오디 정도의 대중적 인기를 확보한다면 어느정도 성과를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구요.

이에 비해 fimm은, 이미 그 상품성이 검증된 서태지씨를 선택했습니다.
서태지씨의 대중적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과는 상관없이, 서태지를 보기위해, 혹은 듣기 위해 기꺼이 fimm을 이용할 골수팬층은 다른 어떤 가수보다도 두텁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존재합니다.
물론 서태지씨와 그의 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fimm을 통해 제공될 컨텐츠, 즉 7집으로 발표될 그의 새로운 음악이겠지만, 그의 음악성을 떠나 KTF는 일단 '직업가수'를 통해 사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큰 잠재시장을 얻은 것입니다.
물론 그 시장이 전체 이동통신 업계에서 얼만큼의 양을 차지할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시장을 잡았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는 거죠.

IMT의 '새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신인' 을 선택한 june에 대응하여, '파격적'이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게다가 june이 내세우는 '새로움'에 있어서도 밀리지 않는 '톱스타'를 선택한 fimm.
이 둘을 보면 여전히 늘 한 박자씩 다른 박을 타는 두 회사의 양상이 보입니다.

SK측에서는 상당히 약이 오를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SK는 처음에 'june'이라고 하는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과 함께, 대중에게 생소한 IMT-2000 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알려야하는 부담을 갖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절대로 fimm이 June의 후발주자가 아니라는 거죠.
이미 KTF는 지난 6월 국내 최초 IMT-2000 상용화라는 카피아래 fimm을 조용히 광고한 적 있습니다.
전혀 어떤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지만요.
그리고서 마치 지금 fimm이 June을 따라하는 듯하게 후발 주자인 듯 광고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얼떨결에 선발 주자가 된 june이 전화기를 통해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는 신개념의 통신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설득해야만 했는데, 엄청난 물량공세로 IMT 시장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어느정도 성공한 순간,
그러니까 다 된 밥에 'june'표 젓가락만 잡게 하면 되는 순간, 갑자기 조용하던 KTF가 서태지씨를 데리고 나와서는 "그 밥 'fimm'표 젓가락으로 먹어도 되는데~"하는데 얼마나 재수 없습니까.

그리고 여담으로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이건 제가 서태지씨의 골수팬이기 때문에 알고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그만큼 머.. 믿거나 말거나인 얘기죠..ㅋㅋ) 서태지씨가 지난 10월 ETPFEST를 준비 하기 위해 입국했을 때 어떤 이동통신 업계로부터 광고 이야기가 오고 갔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태지씨가 지금은 공연 준비로 너무 정신이 없어서 공연이 끝나고 이야기를 하자고 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때는 당연히 서태지씨의 이미지는 SK와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당연히 SK겠거니..했었죠..
그런데 지금 보니.. KTF가 서태지씨를 기다린 게...확실히 보이는군요..
제가 보기에 서태지씨 모델 기용은 극약 처방이 아닌 것 같군요...  물론;; 갠적인 이야기 입니당.

더군다나 세간에서 늘 관심의 대상이 되는, 32억이라는 정말 대단한 CF모델료는 서태지씨 개인에게 있어서의 소득을 떠나서 fimm에게도 상당한 노출 효과를 불러왔다고 봅니다.
이번 서태지씨의 KTF 광고 등장으로 SK가 한 순간에 중대한 위기에 처하지는 않겠지만 일단 약간 휘청하기는 했을 것입니다.
아직 TV광고도 시작하지 않은 시점에서, 아니, 지면광고도 제대로 터지기 전, 주요일간지와 경제지가 먼저 나서 KTF의 fimm을 서태지씨가 광고한다는 기사를 실어 주었으니, 그간 SK가 벌인 엄청난 물량의 광고가 주요일간지의 기사 한 줄로 그 독주를 멈추게 된 것이죠.
즉, KTF의 신제품 fimm을 광고하는는데 있어 '서태지씨 32억원 모델기용'은 본격적인 광고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성공적인 노출 효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태지씨의 모델료가 이처럼 고액으로 책정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광고 모델 역할 뿐 아니라 음악 컨텐츠 제공까지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서태지 컴퍼니측은 마치 노을이 그랬던 것처럼 fimm의 서비스를 통해 미공개 뮤직비디오와 새로 시도하는 다양한 음악 컨텐츠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서태지씨는 "1년간의 계약기간에 펼쳐질 각종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상업적인 이해관계를 초월해 KTF의 fimm 브랜드와 서태지씨의 활동 재개를 잘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말이지 서태지씨 당신은 세상을 놀라게 할수 있는 그 무엇이 없다면 절대로 절대로 우리앞에 나타나지 마라. 당신은 모험적이고 새롭고 도전적이고 창조적이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자만하지 마라! 당신은 더 새롭고 놀라워야 한다. 구태의연한 그 어떤것으로도 우리앞에 결코 나타나지 마라.

이번 광고를 맡은 웰콤측에서 내놓은 카피입니다.
네, 상당히 기대 되지 않습니까? (므흣..역시 글은 편애모드로 흘러가고 있군;;)

그럼 여기서 광고를 한번 볼까요?








(므흣;;;우리 태지씨 표정연기도 잘하지 않으시나요?ㅋ그저 좋은;; 전체적으로..뉴스형식처럼...해서...광고 아닌것처럼...한거 같내요...전 꽤 스스로 만족하고 있어요...마지막에 성우 목소리만 뺴면;; 2편기대됨~~~)


내용은 대충 이래요.
"서태지씨가 공항에서 입국 거부를 당했다. 팬들의 계란세례가 이어지고 포스터가 갈가리 찢긴다. 서태지씨가 나온 TV화면조차 돌에 맞아 깨진다."
fimm의 광고내용은 서태지씨 자신도 가장 좋아하는 단어인 ‘서프라이즈(Surprise)’라는 컨셉에 걸맞게 이렇게 시작되요.
그러니까 지금 광고에 보이는 모습이 제가 지난 10월에 길고 길게 리뷰를 썼던 (몇분이나 다 읽으셨습니까?^-^;) ETPFEST의 모습이랑 똑같거든요.
그런데 항상 지금까지 서태지씨가 입국할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잖아요.
그런데 이 광고 속에서는 그 전과 같은 모습으로 입국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의 팬들이 실망해서 계란을 던지고 포스터를 찢고 TV화면에 돌을 던진다는 설정이에요.


서태지씨가 입국하는 장면은 지난 9일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에서 500여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해 찍었습니다.
(서태지씨의 개인 사서함을 통해서 확인한 내용이구요, 그러니까 저번에 스포츠 찌라시에 서태지씨가 아니다 라고 나온 얘기는 모두 기자들이 상상해 낸 이야긴거죠.
그렇지만 누구나 그렇게 상상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설마 서태지씨가 직접 계란을 맞겠어.. 그렇지만 정작 서태지씨는...너무나 편하게..
“계란 맞는다고..죽지 않아요^ ^ 그리고 아프지 않게 던지기 전에 계란을 쫌 깨놨어요^^" 하시더군요...그러나...문제는...늘 대중은 읽는 그대로의 사실을 받아들이려 한다는 거죠..'')

그리고 실제 서태지씨의 경호원들이 광고 속 서태지씨의 경호원으로 출연했어요.
왜냐면 항상 서태지씨를 경호하는 회사가 있고(TRI라고..우리나라 최고의 경호 업체죠..호호) 우리 서태지 팬들이 그 회사의 경호 실장님 얼굴을 알거든요.
실장님도 우리 팬들한테 진짜 잘해주시구요,
김실장님이시라고.. 그래서 그 분이 직접 옆에서 출현하셨어요.
그리고 대역을 쓴 건 코엑스에서 군중씬만 대역으로 찍었구요, 그 때 1000여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해 찍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 대역을 한 사람조차 태지매니아고 그 사람의 실제 사진까지 서태지닷컴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당초 서태지씨의 입국장면 전체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찍으려 했지만 실제로 서태지씨가 귀국할 경우 촬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서태지씨가 등장하는 장면만 일본에서 촬영하기로 했답니다.


서태지의 이러한 강력한 이미지는 또 하나의 문제를 가져오는데, 그의 파격적인 이미지를 이용한 광고는, 그 파격이 계속해서 반복되어 왔기 때문에 새로움 자체가 오히려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중의 입장에서 봤을 때 서태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공항에 들어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 “어, 서태지가 새롭네?”하며 놀랄 일이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도 지금까지의 서태지씨를 모델로 해왔던 (초기 때를 제외한) 모든 광고가 새로움이나 자유로움을 파격적으로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카운트 다운, 쿨사이다, 미네뜨, 프로스펙스.
그러나 이 제품들은 광고가 집행될 때를 제외하면 거의 브랜드의 힘을 잃었다고 봅니다.
광고할 당시에는 매출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지만 광고가 끝난 후에는 너무나 쉽게 대중에게서 잊혀졌습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광고주들은 서태지의 이미지를 필요로 합니다.
그런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서태지 자신이 지난 10년동안 노력한 결과도 있지만요.,...
그러나 이번에 뛰어든 fimm은 그전에 했던 의류나 과자류처럼, 실패하면 없어질 시장이 아니죠.
그래서 더더욱 이번 KTF광고가 주목을 받는다고 생각 됩니다. 스타마케팅의 최고봉에 서있는 서태지씨의 행보를 비롯하여 IMT시장에서의 싸움이 정말 기대됩니다.



ㅡ.ㅡ;;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어요...역시 태지 이야기 나오니 흥분했어...ㅡ.ㅡ;;;
  • ?
    [Anti/11] 김주섭 2003.01.26 00:31
    대한민국은 모델전략의 실험장이야 ㅎㅎ..
    아 글구, AD TIMES 2월호 표지도 Fimm 이지 ㅋㅋ. 역시 서태지 Publicity 파워는 대단해.
  • ?
    [임원단] 김정화 2003.01.27 13:27
    유미 빨리도 올렸네요~넘잘했어용ㅋㅋ
  • ?
    [Anti/14] 이현웅 2003.01.29 15:52
    저 광고 볼때마다 온몸에 전율이야..
    새로울 수 없다면 나타나지 마라...
    글고...유미야..미안해..^^
  • profile
    [Primo/13] 김정두 2003.02.03 21:25
    서태지는 위대하다...
    KT건물에 걸려있는 '대형'현수막은 건물이 지나치게 큰 관계로....
    아주...작아보인다....ㅡㅡ;
  • ?
    [YET/12] 강봉조 2003.02.09 04:19
    흐음....글쎄요..
  • ?
    [YET/14] 이명지 2003.02.10 21:45
    ㅋㅋㅋ 유미야~
  • ?
    rayband 2003.03.08 02:18
    03학번예비인데요-_- 난 JUNE의 다른 광고(용이감독의 것이라든가)도 좋았는데 너무 서태지 쪽에 치중하신 게 아닌가, 그래서 노을과 비교하신 게 아닌가.. KTF도 좋았지만 제가 부족해선지 처음에 이해불가였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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