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인쇄광고들을 보면 늘 생각한다.
'이게 뭔 광고야?'
'음... 뭐지?'
'아~! 오호~ 우..와~ 오우오~~ ' ㅎㅎ
신입때 이런 광고를 봤을 때는 뭔 제품을 광고하는지
한번에 알아보지 못하는 광고를 왜 하는거냐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무슨 제품 광고인지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재밌다.
그래서 이런 광고를 만들고
그래서 사람들은 광고를 보는지도..?
위에 있는 것은 생리대 광고다.
저건 좀 금방 알 수 있는 광고이긴 하다만;;
뭔가 과장한 듯하면서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하나가
확~! 다가온다.
그렇다고 촌스럽거나 억지스럽다는 거부감이 든다기보다는
발상이 귀엽고 그가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금방 알 수 있다.
뭐.. 난 그렇다.
그래서 이런 광고가 재밌고 좋다.. 흐훗 ^^
여기선 딴지 갯수에 연연하지 않겠어.. 음.. 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