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광고는 나무 또는 절벽과 같은 곳에 매달려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가장 좋은 장소를 찾는 해먹 이용자들의 습관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광고이다. 이는 자연물을 이용한 풍경으로 만들어진 인쇄 광고로서, 관광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모험 속의 즐거움과 평안함, 평온을 표현하고 있다.
광고 캠페인의 제목은 "Ticket to the Moon"이다. 절벽 사이에 떠 있는 초승달을 이용하여 해먹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광고 캠페인의 제목도 "달로 가는 표"로 해당 브랜드의 상품을 이용함으로써 해먹 이용자, 즉 캠핑족이 원하는 아름다운 밤 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전달한다.
개인적으로 위 광고를 선정한 이유는 선전물이 아닌 인쇄 광고의 현재 위치가 영상 광고 및 빅데이터 광고에게 밀려 밝지 않은 상황에 인상적인 인쇄 광고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만 인쇄 광고가 공개될 수 있는 매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영상 광고만큼 방해되지 않고 집중하여 광고를 볼 수 있는 매체가 개발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인쇄 광고가 제대로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매체를 만들어 인쇄 광고의 가치를 회귀시켜야 한다.
한편, 위 광고는 2017년 10월 공개된 광고로 제작사는 Lotus:H, 인도네시아의 크리에이티브 회사이다.
Highlight the Remarkable 광고
Hyundai Capit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