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6일 톡 플레이 애드 :)
오늘은 이동통신 3사의 광고를 비교하고, 알아보고, 어떤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일단 SK텔레콤의, 되고송을 중심으로 한 올림픽 광고 보겠습니다.
(태환이 나오는 SK 생각대로 T 광고 봐영)
여자분들 좋으세요? (네~) 저보다요? (네~~~~~~)
요즘 박태환이 광고에 많이 나오잖아요, 이 광고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일단 광고를 다시 한 번 보시고 모델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세요. 박태환이 SK 광고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 광고를 보면서, 박태환은 KB 국민은행 광고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KB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1위를 한다는 모토를 걸고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박태환은 SK 텔레콤보다는 KB에 좀 더 어울리는 광고 모델이 아닐까 생각해요. SK 텔레콤 광고를 보면서도 자꾸 KB가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이 광고를 보면서 박태환이 나왔던 전 SK 텔레콤 광고가 생각나셨나요? (아니요~) 그렇죠, 생각나지 않으셨죠? 왜 그랬을까요?
저번 광고는 SK 텔레콤의 서비스에 관련된 광고였는데, 이번 광고는 SKT가 올림픽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차원의 광고였어요. 서비스에 관련된 점은 들어가 있지 않죠. 그리고 광고에 나오는 박태환이 입는 저지가 빨간색이고, 저지에도 스포츠 웨어 브랜드가 아닌 SKT 로고가 새겨져있어요. 이렇게 세세하고 간접적인 것 하나에 까지도 브랜드가 녹아있는거죠.
다음으로는 KTF 쇼 광고 볼게요- (베이징의 쇼)
이 광고는 KTF의 쇼 광고인데요, 올림픽을 주제로 이렇게 광고를 하는데 SKT와 상반되는 것 같죠? 이 두 광고를 봤을 때 어떤 느낌이 들고,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되나요?
(변계현 : KTF는 광고에서 서비스 이야기를 해주었고, SKT는 그렇지 않아요)
KTF는 런칭을 한 후에 일관적으로 광고 속에 자신들의 서비스와 브랜드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개그와 웃음을 내세운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서비스와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가 일관적으로 들어있어, 메시지를 더 재미있게 잘 받아들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좀 아쉬운 점은, KTF가 이 광고 말고 또 다른 올림픽 광고를 하고 있는데요(서양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양궁을 배운다는 내용), 저는 그 광고를 보고 SKT 광고인 줄 알았어요. KTF의 기존 색깔과 잘 맞지 않고, 오히려 SKT 색깔에 가깝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예요. KTF는 ‘쇼’의 컨셉이나 기존 내용을 유지한 채로 올림픽에 관한 내용이나 그 밖에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여러분은, KTF 쇼 광고를 올림픽과 관련짓는다면 어떤 식으로 광고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 광고를 보면서, 배낭여행에서 로밍을 통해서 영상통화를 한다든가 문자를 하는 내용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럼 다음으로는 LGT의 오즈 광고 보시겠습니다. 여성분들 아까 박태환 광고 보면서는 좋아하시더니 이 광고는 별로 안 좋아하시네요 zzzzzzzz 이 광고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들어오는 광고의 요소는 어떤 게 있나요?
(임윤경님 : 이범수요)
지금 LGT는 오즈 서비스를 밀고 있어요. 후발 주자이고, 또 화상통화는 서비스를 제대로 시작하기 않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가지고 시장에 도전해야할 필요가 있어요. 그렇게 해서 오즈가 런칭되었고, 런칭된 오즈를 가지고 이렇게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거구요.
보통 서비스가 시작하기 전에 티저 광고를 많이 하는데, 오즈의 경우에는 티저 광고 없이 서비스와 브랜드에 관한 설명을 런칭 광고에서부터 하고 있어요. 다른 이동통신 광고와 어느 정도 차별화된 점이죠.
(변계현 : 애기가 나오다보니까 광고의 호감도가 많이 높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기가 나오니까 귀여워서 광고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조주희 : 이 서비스가 6천원이라고 맨 끝에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 광고에서 이범수 뒤에서 어떤 사람이 보는 신문에 6,000원이라고 크게 쓰여 있어요~)
(채보람 : 저는 이 광고를 보면서, 오즈가 일반 휴대폰에서 쓰는 무선 인터넷과 많이 다른데 그런 점을 강조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광고에서 보여주고 있는 검색 내용 같은 경우에는, 지식인 문자 서비스나, 꼭 오즈가 아니더라도 일반 무선 인터넷에서도 할 수 있는 서비스라서 오즈만이 가지고 있는 제품의 특성을 살리지 못한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광고를 보면서, 굉장히 친숙하다고 느꼈어요. 등장하는 사람들도 친숙하고, 배경도 버스라는 일반적인 내용인데 이런 요소 속에서 이범수가 참 잘 조화된다고 생각해요. 이범수가 이 광고에 참 잘 어울린다는 거죠. 이범수가 버스 안에 앉아있는게 너무 아무렇지도 않지 않나요? 만약 다른 톱스타가 등장했다면 별로 어울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이렇게 3개의 광고를 보셨는데, 3사가 이렇게 각자 특색을 가지고 자신만의 색깔을 살려 집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셨죠?
그 다음으로는 마케팅에 관해서 볼게요. 지금 올림픽에 관련해서 가장 활발하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건 SKT예요. 친구들을 만났는데, 친구들이 축구 응원을 갈 때 SKT 생각대로T 티셔츠를 입고 왔더라구요. 그런 식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거죠. 에픽하이가 SKT 생각대로T 올림픽 버전을 따로 제작하기도 했구요. 이 사이트의 경우는 올림픽을 메인으로 해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구요. 생각대로 UCC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구요. SKT는이렇게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서 올림픽을 이용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그런데 월드컵 때에는 3사가 모두 월드컵을 이용해 마케팅을 활발하게 했었죠. 그런데 지금 KTF에서는 그렇게 올림픽을 활발하게 이용하지는 않고 있어요. 대신 SHOW 홈페이지를 좀 더 포탈화 해서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주고 자신들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형태로 가고 있어요. 소비자들이 좀 더 그 브랜드를 알고,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
그리고 KTF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케팅은 결합 상품 서비스죠. 결합 상품 서비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그걸 광고나 프로모션 전반에 녹여냄으로써 소비자들의 주목을 얻고 더 많은 소비를 촉진해내고 있어요.
오즈는 오즈 서비스를 “오주 상사”라는 기업처럼 만들고, 홈페이지도 기업 홈페이지처럼 만들어서 소비자들이 방문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사이트에 있는 여러 콘텐츠 속에 자신들의 서비스를 녹여내고 있구요.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이 사이트가 굉장히 재미있고 잘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이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는 소스를 주지 않았어요. 광고에서도 사이트에 관한 정보가 나와 있지 않구요. 때문에 소비자들이 재미를 얻고,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없는 기회나 그 획득 폭이 적어질 수밖에 없겠죠. 굉장히 아쉬운 점이죠. 그런 점을 보완한다면 굉장히 좋은 마케팅 활동이 될 것 같아요.
요즘은 이런 식으로 소비자들이 사이트를 찾아오고, 또 그러한 사이트들에서 소비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마케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트렌드를 잘 읽어내는 게 더 나은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근본이겠죠?
다음주에는 여러분의 되고송은 무엇인지, 지나가는 식으로라도 생각해보세요.
낙관적으로, 밝은 한 주일 살아갈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
오늘은 이동통신 3사의 광고를 비교하고, 알아보고, 어떤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일단 SK텔레콤의, 되고송을 중심으로 한 올림픽 광고 보겠습니다.
(태환이 나오는 SK 생각대로 T 광고 봐영)
여자분들 좋으세요? (네~) 저보다요? (네~~~~~~)
요즘 박태환이 광고에 많이 나오잖아요, 이 광고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일단 광고를 다시 한 번 보시고 모델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세요. 박태환이 SK 광고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 광고를 보면서, 박태환은 KB 국민은행 광고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KB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1위를 한다는 모토를 걸고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박태환은 SK 텔레콤보다는 KB에 좀 더 어울리는 광고 모델이 아닐까 생각해요. SK 텔레콤 광고를 보면서도 자꾸 KB가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이 광고를 보면서 박태환이 나왔던 전 SK 텔레콤 광고가 생각나셨나요? (아니요~) 그렇죠, 생각나지 않으셨죠? 왜 그랬을까요?
저번 광고는 SK 텔레콤의 서비스에 관련된 광고였는데, 이번 광고는 SKT가 올림픽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차원의 광고였어요. 서비스에 관련된 점은 들어가 있지 않죠. 그리고 광고에 나오는 박태환이 입는 저지가 빨간색이고, 저지에도 스포츠 웨어 브랜드가 아닌 SKT 로고가 새겨져있어요. 이렇게 세세하고 간접적인 것 하나에 까지도 브랜드가 녹아있는거죠.
다음으로는 KTF 쇼 광고 볼게요- (베이징의 쇼)
이 광고는 KTF의 쇼 광고인데요, 올림픽을 주제로 이렇게 광고를 하는데 SKT와 상반되는 것 같죠? 이 두 광고를 봤을 때 어떤 느낌이 들고,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되나요?
(변계현 : KTF는 광고에서 서비스 이야기를 해주었고, SKT는 그렇지 않아요)
KTF는 런칭을 한 후에 일관적으로 광고 속에 자신들의 서비스와 브랜드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개그와 웃음을 내세운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서비스와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가 일관적으로 들어있어, 메시지를 더 재미있게 잘 받아들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좀 아쉬운 점은, KTF가 이 광고 말고 또 다른 올림픽 광고를 하고 있는데요(서양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양궁을 배운다는 내용), 저는 그 광고를 보고 SKT 광고인 줄 알았어요. KTF의 기존 색깔과 잘 맞지 않고, 오히려 SKT 색깔에 가깝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예요. KTF는 ‘쇼’의 컨셉이나 기존 내용을 유지한 채로 올림픽에 관한 내용이나 그 밖에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여러분은, KTF 쇼 광고를 올림픽과 관련짓는다면 어떤 식으로 광고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 광고를 보면서, 배낭여행에서 로밍을 통해서 영상통화를 한다든가 문자를 하는 내용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럼 다음으로는 LGT의 오즈 광고 보시겠습니다. 여성분들 아까 박태환 광고 보면서는 좋아하시더니 이 광고는 별로 안 좋아하시네요 zzzzzzzz 이 광고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들어오는 광고의 요소는 어떤 게 있나요?
(임윤경님 : 이범수요)
지금 LGT는 오즈 서비스를 밀고 있어요. 후발 주자이고, 또 화상통화는 서비스를 제대로 시작하기 않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가지고 시장에 도전해야할 필요가 있어요. 그렇게 해서 오즈가 런칭되었고, 런칭된 오즈를 가지고 이렇게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거구요.
보통 서비스가 시작하기 전에 티저 광고를 많이 하는데, 오즈의 경우에는 티저 광고 없이 서비스와 브랜드에 관한 설명을 런칭 광고에서부터 하고 있어요. 다른 이동통신 광고와 어느 정도 차별화된 점이죠.
(변계현 : 애기가 나오다보니까 광고의 호감도가 많이 높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기가 나오니까 귀여워서 광고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조주희 : 이 서비스가 6천원이라고 맨 끝에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 광고에서 이범수 뒤에서 어떤 사람이 보는 신문에 6,000원이라고 크게 쓰여 있어요~)
(채보람 : 저는 이 광고를 보면서, 오즈가 일반 휴대폰에서 쓰는 무선 인터넷과 많이 다른데 그런 점을 강조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광고에서 보여주고 있는 검색 내용 같은 경우에는, 지식인 문자 서비스나, 꼭 오즈가 아니더라도 일반 무선 인터넷에서도 할 수 있는 서비스라서 오즈만이 가지고 있는 제품의 특성을 살리지 못한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광고를 보면서, 굉장히 친숙하다고 느꼈어요. 등장하는 사람들도 친숙하고, 배경도 버스라는 일반적인 내용인데 이런 요소 속에서 이범수가 참 잘 조화된다고 생각해요. 이범수가 이 광고에 참 잘 어울린다는 거죠. 이범수가 버스 안에 앉아있는게 너무 아무렇지도 않지 않나요? 만약 다른 톱스타가 등장했다면 별로 어울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이렇게 3개의 광고를 보셨는데, 3사가 이렇게 각자 특색을 가지고 자신만의 색깔을 살려 집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셨죠?
그 다음으로는 마케팅에 관해서 볼게요. 지금 올림픽에 관련해서 가장 활발하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건 SKT예요. 친구들을 만났는데, 친구들이 축구 응원을 갈 때 SKT 생각대로T 티셔츠를 입고 왔더라구요. 그런 식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거죠. 에픽하이가 SKT 생각대로T 올림픽 버전을 따로 제작하기도 했구요. 이 사이트의 경우는 올림픽을 메인으로 해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구요. 생각대로 UCC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구요. SKT는이렇게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서 올림픽을 이용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그런데 월드컵 때에는 3사가 모두 월드컵을 이용해 마케팅을 활발하게 했었죠. 그런데 지금 KTF에서는 그렇게 올림픽을 활발하게 이용하지는 않고 있어요. 대신 SHOW 홈페이지를 좀 더 포탈화 해서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주고 자신들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형태로 가고 있어요. 소비자들이 좀 더 그 브랜드를 알고,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
그리고 KTF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케팅은 결합 상품 서비스죠. 결합 상품 서비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그걸 광고나 프로모션 전반에 녹여냄으로써 소비자들의 주목을 얻고 더 많은 소비를 촉진해내고 있어요.
오즈는 오즈 서비스를 “오주 상사”라는 기업처럼 만들고, 홈페이지도 기업 홈페이지처럼 만들어서 소비자들이 방문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사이트에 있는 여러 콘텐츠 속에 자신들의 서비스를 녹여내고 있구요.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이 사이트가 굉장히 재미있고 잘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이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는 소스를 주지 않았어요. 광고에서도 사이트에 관한 정보가 나와 있지 않구요. 때문에 소비자들이 재미를 얻고,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없는 기회나 그 획득 폭이 적어질 수밖에 없겠죠. 굉장히 아쉬운 점이죠. 그런 점을 보완한다면 굉장히 좋은 마케팅 활동이 될 것 같아요.
요즘은 이런 식으로 소비자들이 사이트를 찾아오고, 또 그러한 사이트들에서 소비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마케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트렌드를 잘 읽어내는 게 더 나은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근본이겠죠?
다음주에는 여러분의 되고송은 무엇인지, 지나가는 식으로라도 생각해보세요.
낙관적으로, 밝은 한 주일 살아갈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