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마이스트로우 캠페인

빙그레가 선보인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My Straw) 캠페인이 클리오 광고제에서 통합캠페인부문 금상, 제품혁신부문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40여년의 시간동안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아온 국민 브랜드인 바나나맛 우유를 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더 친근한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마이 스트로우'는 우유를 구매할 때 제공되는 기본 빨대를 넘어 개성있는 요즘 20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더 재미있게 바나나맛 우유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빨대라는 특성은 유지하되,  제품의 사용 상황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주고자 한 것입니다. 

빙그레는 SOS스트로우, 링거 스트로우, 러브 스트로우, 원샷 스트로우, 자이언트 스트로우 총 5개로 이루어진 새로운 빨대를 이용하여 단순한 광고 컨셉과 영상 관람에서 나아가 G마켓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실제 소비자 판매를 통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변화시킬 생각을 해보지 못했던, 너무나도 일상적인 빨대를 변형시켜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그들이 실제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한 이번 광고가 성공을 이룬 것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