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광고는 아침에 뿌연 햇살을 가르며 달리는
트럭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건강하게 자라는 젖소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신선함을 강조한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기능성 우유의 경우 아인슈타인은 DHA가 함유되어있다는
광고를 했고 최근의 미즈는 이소라를 내세우고 있죠
아인슈타인은 잘 모르겠지만 미즈는 한물 지나간 모델 때문인지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tv cm를 열람하다가 매일유업의 매일 ESL이라는
제품을 보게 되었는데 상당히 인상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품 광고시 적절한 캐릭터의 활용은 여러가지 면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바, 우리가 익히아는 펩시맨과
해외(주로 남미와 중동지방에서)에서 방영하는 LG전자의 캐릭터
그리고 LGT의 홀맨 등등의 경우를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우유팩을 캐릭터로 만들었는데
상당히 깔끔하고 귀엽게 만들어져서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모델인 김희애는 주목하고 보지 않으면 기억에 남지 않을 정도죠

또한 이 제품은 신제품으로서 여러가지 새로운 점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를 짧은 기간동안 2편의 광고를 제작하여 3월 1일에 동시에 ON 시켰죠
하나는 살균을 강조한 거, 다른 하나는 청정공기 주입을 강조한 거

제가 tv를 많이 안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광고집행비가 적어서
노출도가 떨어지는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tv에서 본 기억은 없네요




참, 광고를 링크하려 했는데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