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장혁이 100번을 달고 마라톤을 하고 있다) 네~ 선수들 많이 지쳐 있을텐데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군요. 장혁 선수 들어오고 있습니다. 42.195km를 달리고도 한 번 더 달리는 사람. 우리는 이런 류의 사람을 말벌류의 인간이라 부르기로 한다. [장혁] 내일 또 뛸거야~!
이 제품은 말벌이 하루에 100Km를 난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스포츠를 좋아하는 20대 남성을 타겟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광고의 이유는 새로운 스포츠 음료 출시에 따른 "신제품 광고"라고 할 수 있겠죠.
정말 독특한 음료 이름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_=;;
이 제품의 경쟁자는..작게 보면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로 대표되는 파워에이드, 포카리 스웨트 등이 있겠죠..하지만 크게 보면 모든 음료가 경쟁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무언가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서 음료를 집어 들게 되는데 어떤 제품이 소비자의 시선을 잡냐가 관건이니까요..
이 광고의 목적이 신제품 홍보이니만큼..목표반응은..말벌 100Km라는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제품 구매로 유도하는 것이겠지요..
처음에 이 광고를 보고 황당했습니다. 요즘은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 광고가 많은데 이 광고는 그에 비해 시작부터 좀 요란하고 소란스럽거든요 -_-ㆀ 장혁이 열라 뛰는데 ... 뭘 의미하는 것인지 잘 몰랐습니다.. 무슨 건전지 광고 같기도 하고 =)_=..한 마디로 요란스러움으로 인한 주목도는 높았지만 상품 자체의 광고는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스포츠 음료와의 차별화를 위해 "아미노산 "을 추가했다고 하는데(사이트에서 보고 알았음) 제 주의력이 부족한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광고에서 그것또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은 말벌이 하루에 100Km를 난다는 사실을 잘 모르니까 이름을 만든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고 말입니다.
하지만 광고가 우선 유쾌하니까 화제는 될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도 말씀해 주쎄영~~^^
진규™ 06/03[20:37]
제품 이름에서 연상되는 음료의 역할은 마치 자양 강장제, 정력제 같다. 스포츠 음료라니까 아무래도 이름은 제대로 못 지은 것 같다는 판단이 든다. 광고를 보면 시리즈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바 요란한 개성덕에 시선을 끌 수 있으리라 본다. 하지만 과연...제품은 많이 팔릴 것인가? 이미 드시고 난 분들의 말에 따르면 파워에이드와 비슷하다고 하니 별 기대를 하진 않는다
무명氏 06/03[20:41]
패키지 열라 촌시러운데 그것도 전략인가요?
거기에 맞춰 광고도 촌반 100%
돌출도는 인정
하지만, 정말 한국광고의 크리에이티브를 오십보를 퇴보시키는 광고같은데요
혜성 06/06[22:49]
나도 제품이름을 보고 놀라버렸다. 장혁을(것도 명랑소녀로 한층 떠버린)이용하여 이런 광고를 하다니 정말 놀랐다. 이런것이 전략이었다면..음..튀긴 했던거 같다. 다른것과 다르다고는 생각했지만..그래도 호감도는 낮을꺼 같다. 새로운 음료인데..맛이 어떨지..근데 내돈주고 사먹고 싶지는 않은걸...
준성김 06/06[22:50]
꼭 세련되고 뽀대나야지 크리에이티브이자 전략일 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음료 자체가 별로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 저 광고를 두둔하고 싶진 않지만..
일단 정말 진부하고 키치스러운 방법들로 청취자들의 시선을 끌었다면 49점은 줄 수 있겠죠.
고전적인 이론인 USP측면에서 본다면 확실히 눈길을 끌고 주목을 시켰으니까요.
그리고 이것은 시험구매로 이어질 수 있구요.
준성김 06/06[22:53]
시험 구매후 고객이 제품에대해서 만족하느냐 만족하지 못하느냐 는 광고가 아니라
좀더 상위 계념 - 마케팅, 기획, 제작.. 에서 그 이유를 찾는게 옳겠습니다.
이 제품은 말벌이 하루에 100Km를 난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스포츠를 좋아하는 20대 남성을 타겟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광고의 이유는 새로운 스포츠 음료 출시에 따른 "신제품 광고"라고 할 수 있겠죠.
정말 독특한 음료 이름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_=;;
이 제품의 경쟁자는..작게 보면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로 대표되는 파워에이드, 포카리 스웨트 등이 있겠죠..하지만 크게 보면 모든 음료가 경쟁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무언가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서 음료를 집어 들게 되는데 어떤 제품이 소비자의 시선을 잡냐가 관건이니까요..
이 광고의 목적이 신제품 홍보이니만큼..목표반응은..말벌 100Km라는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제품 구매로 유도하는 것이겠지요..
처음에 이 광고를 보고 황당했습니다. 요즘은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 광고가 많은데 이 광고는 그에 비해 시작부터 좀 요란하고 소란스럽거든요 -_-ㆀ 장혁이 열라 뛰는데 ... 뭘 의미하는 것인지 잘 몰랐습니다.. 무슨 건전지 광고 같기도 하고 =)_=..한 마디로 요란스러움으로 인한 주목도는 높았지만 상품 자체의 광고는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스포츠 음료와의 차별화를 위해 "아미노산 "을 추가했다고 하는데(사이트에서 보고 알았음) 제 주의력이 부족한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광고에서 그것또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은 말벌이 하루에 100Km를 난다는 사실을 잘 모르니까 이름을 만든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고 말입니다.
하지만 광고가 우선 유쾌하니까 화제는 될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도 말씀해 주쎄영~~^^
진규™ 06/03[20:37]제품 이름에서 연상되는 음료의 역할은 마치 자양 강장제, 정력제 같다. 스포츠 음료라니까 아무래도 이름은 제대로 못 지은 것 같다는 판단이 든다. 광고를 보면 시리즈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바 요란한 개성덕에 시선을 끌 수 있으리라 본다. 하지만 과연...제품은 많이 팔릴 것인가? 이미 드시고 난 분들의 말에 따르면 파워에이드와 비슷하다고 하니 별 기대를 하진 않는다
무명氏 06/03[20:41]패키지 열라 촌시러운데 그것도 전략인가요?
거기에 맞춰 광고도 촌반 100%
돌출도는 인정
하지만, 정말 한국광고의 크리에이티브를 오십보를 퇴보시키는 광고같은데요
혜성 06/06[22:49]나도 제품이름을 보고 놀라버렸다. 장혁을(것도 명랑소녀로 한층 떠버린)이용하여 이런 광고를 하다니 정말 놀랐다. 이런것이 전략이었다면..음..튀긴 했던거 같다. 다른것과 다르다고는 생각했지만..그래도 호감도는 낮을꺼 같다. 새로운 음료인데..맛이 어떨지..근데 내돈주고 사먹고 싶지는 않은걸...
준성김 06/06[22:50]꼭 세련되고 뽀대나야지 크리에이티브이자 전략일 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음료 자체가 별로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 저 광고를 두둔하고 싶진 않지만..
일단 정말 진부하고 키치스러운 방법들로 청취자들의 시선을 끌었다면 49점은 줄 수 있겠죠.
고전적인 이론인 USP측면에서 본다면 확실히 눈길을 끌고 주목을 시켰으니까요.
그리고 이것은 시험구매로 이어질 수 있구요.
준성김 06/06[22:53]시험 구매후 고객이 제품에대해서 만족하느냐 만족하지 못하느냐 는 광고가 아니라
좀더 상위 계념 - 마케팅, 기획, 제작.. 에서 그 이유를 찾는게 옳겠습니다.
무명氏.. 제 생각엔 크리에이티브를 퇴보 시켰다.
이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진★ 06/16[15:45]
기억은 하지만... 뭘 말하고 싶은건지...
스포츠... 음료래요.. 스포츠...
말벌이래... 무서울 말벌... ㅠㅠ .................... ㅡㅡa
별로 사먹어보고 싶진 않음... 더불어... 맛도 없다 함..
경웅 06/17[12:43]
처음에 벌꿀음료인줄 알았어..^^
무명씨 06/18[13:57]
말벌100킬로라는 네이밍을 그대로, 혹은 저런 크리에이티브 안이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은 광고대행사 입장에서 대단히 실험적인거 같습니다. 다른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저 안이 짤리지 않고 그대로 온에어 되었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나라 크리에이비티브를 일보전진시켰다고 생각하는 저의 의견입니다.
윤정씨후배 06/24[22:32]
제친구들은 다들 잼나다고 난리였어요 한번 크게 웃으며 박수치면서요...움하하하하
봉조 07/09[16:27]
참고로 여기 있는 무명씨는 내가 아닙니다..진짜로
(60초광고)월드컵에 장나라까지?히~~~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