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광고 - [크라이첵] 커뮤니케이션

내가 본 광고...

언제나 글을 올리기가 두려운 곳.... -_-;
내 짧은 소견이 부끄러워서.,., *-_-*

어째꺼나 저째꺼나...

커뮤니케이션....

국내 최대의 통신회사 SK는 얼마전 <사람과 사람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캠페인을 펼치며 동종업계 선두로서의 자신감을 보여 주었다.

최고의 회사로 자부 하는 통신 회사로서 그들은 이 한국 땅에서 만큼은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지고 있다는 매우 거창한 책임을 스스로 지우며 뿌듯해 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역시 이런 광고는 SK 가 아닌 다른 회사가 하면 새 될 뿐이다.

어째꺼나 저쨰꺼나
얼마전 신문광고로 실린 Sk 텔레콤의 새광고.

사진은 한 눈에 영국임을 알 수 있다.

영국 특유의 빨간 근위병등 영국 고유의 상징물들이 잘 배치 되어 있다.
사진의 각은 아래에서 비스듬히 위로 잡아 영국의 푸른 하늘을 보여준다.

꽤 고급스러워 보이는 레이 아웃이다.

그리고 깨끗하고 짧은 카피... -_-;;;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브리티쉬 텔레콤이 영국의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지고 있으며
그 회사는 이것에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낀다는 것.

Sk 텔레콤은 한국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거.. 뭐 이런 내용이다.

음.,.
실은 좀 멋지다. 통신회사가 그냥 전회 이용료로 먹고 산다는 것을 멋지게
표현 하고 있다. 전화 이용료를 독과점 우려로 정부때무에 내리지 못한다는 설도 있다.
째뜬 어떤 이유에서건 간에 값 싼 통화료로 이런 말을 한다면 더 멋있을 테지만...

그래도 아~ 내가 사용하는 회사가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나가는 구나.
하는 생각에 어느정도의 인지 부조화는 갭이 줄지 않을까...
해당 회사의 소비자는 만족한다. 멋지다고.. 광고를 보고 그렇다고....

여기 커뮤니케이션을 이끈다고 자부 하는 또 하나의 광고를 보자...

프랑스텔레콤 깐느 골드 라이온 수상작

이다... 이 회사도 역시 마찬가지 이다.

리더자만이 할 수 있는 말. 그것은 멋진것 임에 틀림이 없다.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달라도 ....

좋은 제품이.... 좋은 회사가 좋은 광고를 만든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저 동영상을 보고 느끼는 건데....
크리에이티브의 길은 멀다는 것도 확실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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