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 '나이키 월드컵 캠페인', 칸 광고제 은사자상 수상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50회 칸 국제광고제에서 LG애드가 제작한 '나이키 월드컵 캠페인' 광고가 17일(현지시각) 인쇄 및 옥외광고 부문 은사자상을 받았다. 한국이 칸 광고제 옥외광고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기간중 지하철 여의나루역에 전시됐던 작품. 지하 플랫폼부터 계단, 기둥과 벽면에 이르기까지 호나우두와 송종국 등 세계 월드컵 선수 24명의 모습을 새겨넣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댄 와이든 심사위원장은 "월드컵 이미지를 새로운 개념으로 전달한 수작"이라면서 "특히 월드컵 기간중 매일 광고 내용을 업데이트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인쇄 및 옥외광고 부문에는 전세계 65 개국 총 8669편의 광고가 출품됐다. 이 부문 그랑프리는 TBWA파리의 '플레이스테이션2 -새로운 탄생' 편이 수상했다.
정말 그 여의나루역의 나이키 도배는 진정 멋졌어...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50회 칸 국제광고제에서 LG애드가 제작한 '나이키 월드컵 캠페인' 광고가 17일(현지시각) 인쇄 및 옥외광고 부문 은사자상을 받았다. 한국이 칸 광고제 옥외광고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기간중 지하철 여의나루역에 전시됐던 작품. 지하 플랫폼부터 계단, 기둥과 벽면에 이르기까지 호나우두와 송종국 등 세계 월드컵 선수 24명의 모습을 새겨넣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댄 와이든 심사위원장은 "월드컵 이미지를 새로운 개념으로 전달한 수작"이라면서 "특히 월드컵 기간중 매일 광고 내용을 업데이트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인쇄 및 옥외광고 부문에는 전세계 65 개국 총 8669편의 광고가 출품됐다. 이 부문 그랑프리는 TBWA파리의 '플레이스테이션2 -새로운 탄생' 편이 수상했다.
정말 그 여의나루역의 나이키 도배는 진정 멋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