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광고는 아니구=-)

작년 여름(헉 벌써 작년이구나) 쯤에 본 건데.. 인텔 저 광고 보자마자 이게 떠올랐거든!
http://thewildernessdowntown.com/#

Arcade Fire - We used to wait
아케이드파이어 뮤직비디오? 인터렉티브 필름이라는데
처음에 이거 보고 진짜 대박 신세계 즐겨찾기 해놓고 며칠동안 매일 봤었지~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에서 볼 수 있고 html5의 세계로 빠져보시라
링크 타고가면 직접 해볼 수 있음!
처음 저 칸엔 어렸을 때 살던 동네 적는건데.. 우리나라 주소는 서비스가 안되고
eiffel이나 newyork 뭐 유명한 곳 쳐봐 그럼 진짜 와우 대박.

크롬이 없다면,
아래는 구동(?) 시 화면 전체화면으로 봐보세용!

The Wilderness Downtown from Michael Praetorius on Vimeo.

내가 어렸을 때 살던 고향 그 동네가 생각지도 않게 나온다고 생각해봐!!
중간에 어린시절의 나에게 직접 편지 쓰는 타이밍도 있는데..
무튼 나한텐 굉장히 짠해지고 소름돋는 경험이었음.
이게 광고였다면 소비자 개개인에게 감성소구가 진짜 강한,
html5, "구글어스"를 진짜 잘 활용한 광고가 됐을텐데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