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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선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출장간 그이를 떠올린다.
그래도 안심한다. 아시아나를 탔기 때무이다.
2편 명절때마다 역귀성 하시는 부모님을 마중나온 고향이다.
여행이 불편하지 않으셨가 하다가 안심한다. 아시아나를 탔기 때문이다.

간결한 카피로 항공사 최고의 관심거리인 안전함과 편안함을 나타낸 광고이다.
1편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함을 믿을 수 있는 아시아나를.
2편에서는 사람들로 붐벼대는 명절 이동 기간에도 늙으신 분들도 편안하게 이용해도 좋다는 아시아나에 대한 믿음.
광고가 가지는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의 믿음을 이끌어내느냐인데,
그러 면에서 이 두 캠패인은 성공한 캠패인이다.
우석이의 경우와 같이 아무 이유 없이 좋다는 반응을 이끌어 낸 걸 보면.
(뭐 이쁜 모델 탓도 부정할 순 없겠지만)
한편 아시아나의 이런 전략은 기존의 전략과 차이를 보인다.
기존에는 색동날개로 대표되는 새 비행기 알리기였는데, 이제는 거기에서 손을 뗀 모양이다.
지금까지 아시아나를 타는 대부분의 缺??새 비행기니깐 안전하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럼 안전함이 어느새 사람들의 무의식의 영역에 들어간 가정을 하고 만든 광고일 수도 있겠다.
그래도 지금까지 베네핏을 주었던 새비행기란 단어를 빼고 ㅀ磁?집행했다는 데에서 전략의 추이가 관심을 끈다.
그만큼의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일까?
어쨌든 SKY TEAM이 고객이 빠져있다는 퍼즐 놀이를 하고 있는 점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밌을 듯.

얼마전 안전한 항공기로 뽑히던 콩코드도 추락했는데, 다행히 그 콩코드기가 아시아나에 없음을 다행으로 여겨도 되나?^^

for the MediaPia

210.117.107.242 크라이첵 (krycek@dreamwiz.com) 11/20[21:21]
오오~~커버 플레이!! 멋지세요!! 형!!
210.181.84.123 양우석 (lovest21@orgio.net) 11/20[22:00]
지웠는데^^주섭이형 문자가 0만 왔어~^^

210.117.107.242 크라이첵 (krycek@dreamwiz.com) 11/21[00:37]
왜 지웠어요.... 어떠케 느끼던 형이 본 광곤데.. 그깐 이름없이 횡포나 부리는 비리비리한 넘들의 한 줄에......형 느낌을 지우지 마여
211.117.41.55 근흐 11/21[00:42]
난 그 광고 보고 좀 놀랐지... 항공회사에서는 어느누구도 자신의 회사가 안전하다고
211.117.41.55 근희 11/21[00:44]
말하지 않지... 알게 모르게... 그냥 추락하는 경우가 있거덩... 만약 그냥 추락해 버리면 광고는 그냥 사기가 되버리거덩... 그래서 안전하다는말을 직접적으로 할수 없지... 근데 아시아나는 자신감인지... 먼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비주얼은 좋구... 조금은 잔잔하지...
211.109.71.210 현준 11/21[00:54]
아무리 간결 하려고 해도 그렇지 부모님편에서 "탔기 때문이다"는
:타셨기 때문이다"가 낮지 안을까 싶어요....내 생각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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