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컨셉 - 세계적인 타이어, 자부심을 주는 타이어,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포드, 폭스바겐, 오펠, 다이하츠 등 세계적인 명차와 함께하는 타이어다."
제작진은 이런 메시지를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데 광고의 촛점을 맞췄다. 그래서 배경으로 잡은 것이 밝고 통통튀는 매력의 송윤아가 아빠와 함께 세차를 하는 아침장면.
햇살도 한가로운 휴일아침에 발랄한 핫팬츠 차림의 송윤아가 타이어를 열심히 닦고 있다. 그 옆에서 함께 세차하는 아빠.
'아빠 그거 아세요? 한국타이어가 포드, 폭스바겐, 오펠, 다이하츠와 함께 한다는 거'
상큼한 매력을 품어내는 송윤아의 해맑은 미소에는 한국타이어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다. 앙증맞은 뉴비틀보다 더욱 빛나는 그녀의 타이어.
'그래서 그렇게 타이어만 열심히 닦는구나'
생긋웃는 송윤아의 얼굴에 한두줄기 빗방울이 떨어지고 소나기를 피해 집으로 뛰어들어가는 두사람 뒤로 타이어에 씌워 놓은 우산이 예쁘게 보인다.
모델 - 송윤아, 상큼한 그녀만의 매력
첫 장면의 핫팬츠 차림에서 송윤아는 너무 짧다는 이유로 제작진이 준비한 의상을 입느냐 마느냐를 고민했다고 한다. 결국 입어본 후에는 스스로의 매력에 놀란 듯 촬영이 끝나자마자 의상을 챙겨 갔다고.
송윤아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촬영내내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갔는데 이 분위기는 화면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배어나오고 있으며 휘파람을 기본으로 하는 경쾌한 BGM이 아침의 표정을 더욱 밝고 친근하게 살리고 있다.
촬영일지 -따사로운 햇살을 찾아 필리핀으로.
촬영을 앞두고 계속 장마비가 내리자 제작팀은 따사로운 햇살을 찾아 필리핀으로 촬영지를 옮겼다. 배경이 되는 넓은 정원을 가진 예쁜집을 찾긴 했는데 계단을 올라가야 정원이 펼쳐지는 구조라 결국 뒷 울타리를 부수고 차를 옮겨야 했다. 넓은 정원을 보여주기 위해 정원의 나무를 모두 뽑고 차의 각도를 옮기며 이틀을 꼬박 촬영하다보니 결국 잔디가 하나도 남아나질 않았다고... 집주인의 항의로 인해 제작진은 나무를 다시 심어주고 금잔디를 다시 깔아주고 나서야 필리핀을 떠날 수 있었다고 한다.
한국타이어 - 타이어 업계에서 최초의 신화를 만들어온 역사.
1962년 국내 최초로 타이어 수출을 시작한 이래 국내최초 겨울용 타이어 개발, 국내최초 승용차용 래디얼 타이어 개발, 국내최초 4계절용 래디얼 타이어 개발, 국내 최초 65시리즈 타이어 개발 등 타이어 시장에서 최초의 역사를 만들어온 한국타이어는 이제 세계적인 명차들에 수출을 할 정도로 그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측은 한국타이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 광고를 기획했으며 오늘도 타이어 업계에서 최초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동영상 봐여~ ^^
송윤아 디게 이뿌게 나온당....
인호오빠가 디게 져아하겠넹.....^^
◈ 인호 ─ 내가 왜......--++ 송씨 집안 사람이라서? ^^* 나 송윤아 진짜 좋아하지...
◈ 상큼이은경!! ─ 아니 송씨 집안이라서가 아니라 오빠가 전에 조아한다구 구런거 가타서.....-_-;;;
◈ 깜장별 ─ 인호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한둘이야?
◈ 깜장별 ─ 한국타이어광고두 많이 변했넴....
◈ doll ─ 이 광고 참 깔끔하던걸~~ ^^
◈ freudian ─ 근데 타이어 광고에서 왜 저렇게 짧은 반바지가 필요한 것일까... 그에 반해 아빠로 나오는 사람은 옷을 겹겹이 입고있자너....세차하는데 긴바지 입고....
정란 12/10[16:57]
송윤아가 타이어 닦을 때 카메라 각도 묘하다. 카메라는 남성이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개인적으론 불쾌했다. 예전에 자동차 광고에서 가슴큰 모델이 비키니 입고 자동차 옆에서 야사시하게 서있던 광고와 별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