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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할인마트에 신개념 광고매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주력 소비자인 여성주부 76%가 매월 3~5회씩 방문 쇼핑하는 대형할인마트에서 주부 및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쉬즈락커’가 나왔다.
쉬즈락커는 매장입구에서부터 고객의 동선에 따라 설치된 기존의 단순 물품 보관함을 신개념 조립식 락커로 교체해 광고매체화 했다.
그동안 삭막한 이미지의 단순 철재 물품 보관함을 다양한 광고그래픽의 매직락커로 변화시킴에 따라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이고 방문 고객들에게 산뜻한 쇼핑분위기를 제공한다.
광고를 담당하는 코리아애드컴 측은 “첨단 탈 부착식 시스템으로 광고면이 깔끔하고 광고교체가 간편하다”면서 “광고주에게 강력한 광고효과 및 매출증대를 창출하는 생활밀착형 광고매체”라고 밝혔다.
이미 쉬즈락커는 최고 상권의 대형할인점 내 최대크기로 노출돼 광고주들에게 최고의 매체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학교, 워터파크, 야구장에 설치 운영돼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코리아애드컴은 2011년 12월까지 대형할인마트 등에 추가적인 쉬즈락커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