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방가방가
오늘은 애드앤더시리[;]의 첫시간이에요
여러분만큼 저도 완전 떨립니다.
떨리는 마음 진정시키고 첫번째 part 로 넘어갈게요.
{part.1}

무자년 새해를 맞아
가족과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훈훈한 광고들이 속속 등장해
시청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에서
SK텔레콤의 '나의희망'편 TV광고와
금호아시아나의 '소외계층돕기'편 인쇄광고를
2007년 12월 '이달의 좋은 광고'로 선정하였다는 소식인데요,
우선, SK텔레콤의 TV광고부터 보시겠습니다(!)
아놔, 벌써부터 훈훈한 감동이 ㅠ_ㅠ흙
저는 첨에 이 광고 봤을 때 감동이고 뭐고
으아 남자모델 괜츈하네 이생각 했었는데ㅎㅎ
비 좀 닮으신 것 같지 않나요? (암튼좋아...)
어쨋거나,
이 TV 광고는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사실은 진심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전형적인 한국의 아버지상을 보여주며
깊은 가족애를 돌아보게 한 점이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울컥'하는 감성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의 '사람을 향합니다' 캠페인은
진짜 감성을 잘 자극하는 것 같죠?
다음은 금호 아시아나의 인쇄광고 입니다.

금호아시아나의‘소외계층 돕기’편 인쇄광고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따뜻한 희망을 심어주려는
기업의 아름다운 의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어
이달의 좋은 광고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어찌됐건
훈훈한건 먹히는 군염:)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의 회장님께서는
“매월 광고의 윤리성, 창의성 등이 돋보이는 광고를 '이달의 좋은 광고'로 선정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광고들이 종종 있는데,'이달의 좋은 광고'선정을 계기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광고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 라고 말씀하셨데요.(헥헥)
이분의 말씀에 따르면
좋은 광고는 반드시 좋은 내용만 담고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이달의 좋은 광고'의 기준이 윤리성,창의성 등이 위주라면
아무래도 공익광고나 휴머니즘을 자극하는 광고들이 유리하지 않겠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달의 좋은 광고의 선정 기준에
'상업적효과'도 높은 점수를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아무리 창의적이고 윤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광고라고 해도
광고하는 그 제품 혹은 브랜드의 매출이 좋지 못하다면
그것이 반드시 좋은 광고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다시말해,
매우 파격적이고 비윤리적인 컨셉의 광고라고 해도
광고 본연의 목적인 "Buy me"에 충실하여 높은 효과를 이끌어냈다면
그것을 꼭 '나쁜 광고'라고 할 수 있을까요
광고와 제품은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높은 매출의 기여도' 와 '대중성'이
제맘대로! 뽑는 이달의 좋은광고 선정 기준이에요z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광고 뽑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part.2 로 넘어가겠습니다:)
{part.2}

와우, 정일우씨군요!
저도 한때 거침없는하이킥을 볼 때엔
세상에서 정일우씨가 젤 잘생긴줄 알았죠 ㅎㅎ(반항아적이미지굳)
아무튼 누나들의 완소남, 정일우가 소망화장품과 만났다고 합니다.
작년, 소망화장품의 에소르의 새로운 CF 속
호기심을 자극하는 감각적 카피와 함께
정일우의 알흠다운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는데요,

따사로운 햇살이 비춰 들어오는 소파에 상반신을 벗은 채 누워있고,
그와 밤을 지새운 듯한 여자가 그의 셔츠를 입고 걸어온다. 이어서
“어젯밤 그의 집에서 잤다..그냥 잤다” 라는 아쉬움 가득한 독백과 함께,
“그의 화장품을 썼다..갖고 싶다…부드러운 에소르도…그도”라는
여운이 남는 카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화면 후반부에는 매력적인 정일우의 피부가 클로즈업되면서
여성들도 갖고 싶을 만큼 부드러운 화장품임을 한 번 더 강조한다.
허거뤼@_@ 그의 집에서 잤다니 ㅜ_ㅜ
완전 선정적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화장품은 됐고 정일우를 갖고싶어요
.....................................-_-
한 조사에 따르면
엠니스형 남성상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엠니스가 무엇이냐?
엠니스(M-ness) = 전통적인 남성상 + 여성의 부드러움 까지
겸비한 새로운 남성상을 의미합니다.
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남성의 85.3%가 '엠니스'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 이 역시
엠니스족의 트랜드를 뒷받침 해준다고 볼 수 있겠지요.
엠니스라,
저는 갑자기 메트로섹슈얼이 생각납니다.
패션과 외모에 관심을 쏟는 남자st. 이랑
조금 비슷한 감이 있는 것 같아요,
국내 화장품CF계에서 메트로섹슈얼의 붐은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라는 카피로 유명한
'꽃을든남자' 에서의 안정환과
'더페이스샵' 에서의 권상우 등
여러 스타들의 모습으로 나타났었지요:)
애드컬리지에서 메트로섹슈얼의 대표주자를 꼽자면?

um... 저는 프리모 12기 김영준선배님이 생각나요~
옛팀 김민기 선배님도 생각이나고~~~ 꺄아아 >_<ㅇ
엠니스형 스타일을 뽑자면.......... 흠. 도대체
우리동아리에 전통적인 남성상 + 여성의 부드러움까지
소유하고 계신분 있나요????? 있으면 소개점^^*
어쨋거나 소망화장품에서는
그들을 주 소비자층인 엠니스 남성을 주 타겟으로 규정,
여자도 갖고 싶을 만큼 부드러운 에소르 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집행하였다고 합니다.
아! 여러분
제가 특별히 여러분들을 위해
엠니스족을 표현한 또다른 화장품 광고를 준비했습니다!
자자, 긴장타세요(!)
완전 캐간지 랑콤맨을 끝으로,
오늘의 애드앤더시리~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__) 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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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웹사이트: 광고정보센터 adic - www.adic.co.kr
기타영상자료: TVCF : www.tvcf.co.kr
랑콤 : www.lanco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