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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씨(64)가 한 인터넷 회사의 광고로 인해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발단은 8일자 모 일간지 초판에 실렸던 인터넷 사람 찾기 사이트 싸이트(www.cyworld.com)의 광고카피에서 비롯됐다.“복남아~, 너 구파발 살던 김복남이 맞지? -그리운 사람 싸이월드에서 만나자.”
예전 동네친구 김복남을 찾는다는 내용이지만 앙드레김씨의 본명인 ‘김봉남’(金鳳男)이 세인들에게 알려져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는 게 앙드레김씨측 주장. 또 사진으로 자신과 흡사한 모델을 선정해 의도적인 분장을 덧씌웠다는 것이다.
앙드레김씨는 이날 오전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건 의도적인 명예훼손에 가깝다”며 법정소송의 뜻을 비췄으나 오후에 “싸이월드측이 사과를 해와 정정 광고를 게재하는 조건으로 매듭지을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광고는 8일자 아침판에는 다른 카피로 바뀌었다.
싸이월드의 이동형 대표는 “광고대행사와의 의견조율 실수로 이런 일이 벌어졌다. 앙드레김씨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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