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1125] 애드컬리지 제25회 광고제 '반칙(反則)' 성료

원문링크: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715

[시선뉴스]

세상의 고정관념에 경고장을 날릴 발칙한 상상을 꿈꾸는 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가 '제 25회 광고제 '반칙(反則)'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1일(토)부터 양일간 G아르체(강남역 신분당선 내부위치)에서 열린 '반칙(反則)'에는 기존의 질서와 생각에 도전하는 창의적인 광고들이 채워졌다.

애드컬리지 최찬 회장은 "반칙(反則)'은 사전적 의미로는 주로 법칙이나 규정, 규칙 따위를 어김을 뜻한다. 하지만 또 다른 의미로는 반대의 법칙, 반하는 법칙이 있다"며 "이번 광고제를 통해 애드컬리지는 기존의 ‘반칙’이 가지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뒤집고 새로운 생각, 반할 수 있는 용기, 발칙한 상상력이 가지는 힘을 광고를 통해 조명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김영규 ICCI 국제문화교류재단 및 기독교연합뉴스 대표는 “고정관념을 뛰어 넘는 광고시각디자인을 높이 평가, 발상의 전환이 뛰어나서 깜짝 놀랐다”며 “시대적 생각과 이념을 뛰어 넘는 선두자 역할을 하는 젊은이들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반칙(反則)' 이라는 테마 아래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 에드컬리지는 1991년부터 매년 광고제를 개최하고 있다. 활동인원 150여명, 등록인원 10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 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로 올해로 동아리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서울, 경ㆍ인 지역 40여개의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광고를 통한 인간관계 증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고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에드컬리지는 전통이나 규모뿐만 아니라, 실무에 가까운 스터디와 기획행사 등으로 특화된 동아리로 인정받고 있다.

'제 25회 광고제 '반칙(反則)'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애드컬리지 홈페이지(www.adcolleg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