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순창에서 진행하는 빨간우산 프로젝트 광고
빨간우산 자녀지킴이 워런티, 힐링투어 이런것들을 진행하는데
보험이..
4주이상 피해 받았을 시 증빙서류 제출하면 1000만원 보장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참..
광고만 봤을때까지는 고추장만드는회사가 이런일도 하는구나
그랬는데
사이트가서 확인해보니깐 왠지 모르게 씁쓸하다
'아이들이라고 왜 살아가는 일이 매울 때가 없겠는가'
맵다.. 학교폭력이란 매운 경험..?
학교폭력 당해보진 않았지만 절망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절망적인 감정을 맵다와 연결는건...
'아이들이라고 왜 살아가는 일이 힘겨울 때가 없겠는가'
억지로 매운것에 연결하지 않고 풀었으면
어땠을까.
하희라 대사도.
그리고 워런티 보다 청소년 폭력 예방 재단에
좀 더 많이 기부하는쪽으로 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
흠..
만드신 분들도
처음 계획은 이게 아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