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dation pour l'enfance: Three generations

by [Primo/19] 이경준 posted May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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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어린이 재단에서 집행한 아동 폭력 방지를 위한 광고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할머니는 조그마한 실수를 한 손녀 딸에게 폭력을 가하는 자신의 딸을 보게 됩니다.  
할머니는 자신의 딸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전하는데요.

할머니는 자신의 과오가 3대째 되물림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포옹으로 진심어린 사과를 합니다.

그의 사과와 포옹을 받는 딸의 표정에서 수 많은 감정이 교차되고 있는 것 같네요.

갑작스러운 어머님의 행동에 어리둥절하기도 하면서, 평소 따뜻한 포옹한번 받아 보지 못한 사람처럼 놀라기도 하죠.  이내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듯 허탈함과 슬픈 표정도 보이네요.





아동 폭력의 예방을 의도하는 이 광고는 프랑스 뉴스에 나올 만큼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이 어제였는데.. 이런 광고를 보니 따뜻한 가족애의 필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실감하네요~ ㅎㅎ












근데 찾다보니 너무 웃긴 패러디가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mefeedia.com/watch/3999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