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최악의 괴상망측한 광고 1위

by [YET/17] 서계호 posted Dec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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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톡톡] 외국의 유명한 광고 전문 블로그가 올 한 해 최악의 괴상망측한 광고 30선을 발표했다. 특히 1∼3위의 경우 공익을 위한 캠페인성 광고들인데 네티즌들은 ‘공익의 탈을 쓴 또 다른 영상 폭력’이라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전세계 광고물에 대한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애드프릭(http://adweek.blogs.com/adfreak/)’은 최근 ‘2009년 가장 ‘후덜덜’한 광고 3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애드프릭은 “올해를 돌아보니 역시 괴상망측한 광고들이 많았네요”라며 “전세계인의 마음을 뒤흔들거나 불편하게 만들었던 광고 30개를 선정했습니다. 우리가 영어를 하기 때문에 영어권 나라 광고가 많네요”라고 설명했다.

1위에는 다국적 제약회사 ‘파이저’가 제작, 영국에서 방영된 광고인 ‘독(poison)’이 선정됐다.

광고는 의사 처방 없이 인터넷 등에서 구입한 약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50여초짜리 광고를 보면 처방 없이 구입한 알약을 무심코 삼킨 남성이 목 안에서 죽은 쥐를 꺼내는 장면이 나온다. 애드프릭은 ‘우리에게 너무나 큰 끔찍함을 안겨줬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방금 네이버 메인에 뜬 기사에서 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