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도 유행이 있고 얼리어덥터가 있다. 특히 광고를 표현하는 매체에 있어서는 그 경향이 더 심한데 최근 선보인 매체중 가장 새롭고 참신한 Off-line 매체는 단연 빔버타이징이 아닐까 한다. 빔버타이징이란 "빛"을 뜻하는 "Beam"과 "광고"를 뜻하는 Advertising"이 합쳐진 신조어로써 말 그대로 빛으로 광고를 쏘아내는 것을 말한다. 언뜻 잘 이해가 안가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흔히들 잘 알고있는 빔프로젝터로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광고 영상을 쏘는 것이다. 다만 그 장소와 형식에 참신함과 독창성이 있는 것이 이 매체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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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도심 거리에서 영상광고를 볼 수 있는 매체는 수없이 많이 있다. 하지만 옥탐 LED와 같ㅇ은 한정된 공간에서 구현된다는 단점이 있고 주목도 면에서 빔버타이징을 따라가지 못한다. 한때 옥탐 LED를 통해서도 돌발성 영상광고가 진행이 되었던 적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측면 때문에 시장에서 퇴줄 된바 있다.
최근까지 외국에서만 알려져 있던 빔버타이징은 사실 아직까지 국내에 크게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은듯 하다. 하지만 몇몇 대기업들이 게릴라성 프로모션으로 신촌, 홍대, 동대문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이미 많은 시도를 하였으며 그 성과도 기대이상이었다고 한다.
출처 : 큐브이노베이션 웹진 "큐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