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 id='NFPlayer88079' width='500' height='408'><param name='movie' value='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755017862EC2C1FA9419B65693EB544047C0&outKey=V1245d20cea976a38c0dca5ee558fc5ca921a625a1a9c8d2f6dd7a5ee558fc5ca921a'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object>
학교에서 730번 버스를 타고 공덕 오거리를 지나가보면 왼편에 기업은행 전광판이 보여요. 오늘도 버스를 타고 멍 때리며 왼쪽을 쳐다보는데 이 광고가 나오고 있더라구요.
소리는 못 들었고, 자막을 읽는데 갑자기 오, 이거 좋다 싶어서 올려봐요. 전공 과제에서 한창 실제적 맥락과 총체적 맥락이 어쩌고.. 하는 얘기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사라 장이라는 인물이 속한 상황의 맥락(다른 이들의 작품, 즉 자산을 연주한다는 상황)과, 기업은행이 속한 상황(다른 이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키운다는 상황)의 맥락이 아닌 듯하면서 완벽하게 일치해버려서 엄청난 임팩트를 주네요. 이 광고 왠지 문학적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ㅎㅎ
집안 환경 때문인지, 저도 모르게 은행 광고는 더 유심히 보게 되곤 하는데 은행마다 색깔이 참 다른 것 같아요. 기업은행 같은 경우에도 "랄랄라 IBK 기업은행~"라는 CM송 나오고, 애니메이션 나오는 귀여운 광고도 있고, 홍명보 나오는 광고도 있는 것 같고 뭐 요 광고도 있고, 굉장히 다양한 컨셉과 이미지를 주는 광고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기업은행 광고 느낌을 가지고 있고, 그 밖에도 국민은행은 국민은행, 외환은행은 외환은행(지진희가 떠오르네요 역시)..
음 은행광고도 각 행 별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참.
학교에서 730번 버스를 타고 공덕 오거리를 지나가보면 왼편에 기업은행 전광판이 보여요. 오늘도 버스를 타고 멍 때리며 왼쪽을 쳐다보는데 이 광고가 나오고 있더라구요.
소리는 못 들었고, 자막을 읽는데 갑자기 오, 이거 좋다 싶어서 올려봐요. 전공 과제에서 한창 실제적 맥락과 총체적 맥락이 어쩌고.. 하는 얘기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사라 장이라는 인물이 속한 상황의 맥락(다른 이들의 작품, 즉 자산을 연주한다는 상황)과, 기업은행이 속한 상황(다른 이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키운다는 상황)의 맥락이 아닌 듯하면서 완벽하게 일치해버려서 엄청난 임팩트를 주네요. 이 광고 왠지 문학적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ㅎㅎ
집안 환경 때문인지, 저도 모르게 은행 광고는 더 유심히 보게 되곤 하는데 은행마다 색깔이 참 다른 것 같아요. 기업은행 같은 경우에도 "랄랄라 IBK 기업은행~"라는 CM송 나오고, 애니메이션 나오는 귀여운 광고도 있고, 홍명보 나오는 광고도 있는 것 같고 뭐 요 광고도 있고, 굉장히 다양한 컨셉과 이미지를 주는 광고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기업은행 광고 느낌을 가지고 있고, 그 밖에도 국민은행은 국민은행, 외환은행은 외환은행(지진희가 떠오르네요 역시)..
음 은행광고도 각 행 별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