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제의 ‘이노베이티브 마케팅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한인 이제석씨는 계명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해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 재학 중입니다.
올해 26살의 이씨는 뉴욕 ‘원쇼’ 국제 광고 공모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이노베이티브 마케팅 부문’이 생긴 뒤 올해 첫 수상자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노베이티브 마케팅’ 은 게릴라 광고라고도 불리며 광고나 홍보에 관한 거부감을 최소화 하고 자연스럽게 고객의 인지도를 확보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되는 미래형 광고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뉴욕 ‘원쇼’ 광고제의 주제는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공모전이었으며 세계 28개국에서 2천여명 이상의 신세대 광고인들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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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보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노베이티브 마케팅" 입니다. 실제 필드에서는 새로 태동한 분야는 아닐테죠?
대학생이다보니 이제야 이런 부분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사실 우리가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죠. 항상 독창적이고
색다르며 재미있고 쉽고 번뜩이는 것만 외치면서
티비와 인쇄 틀에서만 생각하니까요.
이런 색다른 분야에 대해선 그냥 감탄만 하는정도?
컬리지에서. 우리가 새로운 매체와 수단을 만들어
광고계에서, 광고사전에 실리는 그 날이 머지않아 오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