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장라면 광고는 여운계씨가 등장하는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올해 5월 2일나온 광고로, 광고주는 한국야쿠르트입니다. 굉장히 흥행했던 드라마 '대장금'을 연상하게 하는 광고였습니다.
이 광고는 기대위반효과를 이용해서 재밌는 광고였는데요, 기대위반효과란 수신자의 기대를 위반함으로써 긍정적 또는 부정적 효과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선 어린 장금이나 이영애가 나올 것을 예상 또는 기대했겠지만 완전 늙으신 '여운계'씨가 등장함으로써 웃음을 주었습니다.
웰빙트렌드에 맞는 라면이라 할 수 있는 장라면. 광고에서 이것의 장점인 기능성을 단순히 말이나 카피로 전달하지 않고 보통 '대장금'에 나온 음식은 '고급이거나 건강에 좋을거다' 라는 사람들의 인식을 이용했던 광고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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