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광고 KTX광고

저번주 옛티 60초 광고 발표 시간에 했던겁니다.
너무 늦게 올려서 팀장님, 특히 기혜언니, 내일 정기일정때 왜 안올렸어! 하실까봐;;;ㅠ  퍼뜩 기억나서 올려요~

팀에서 두번째로 한거였는데, 어떤식으로 하는지 잘 몰라서 그냥 광고에 대한 제 느낌을 발표해 보았습니다.

KTX광고
‘목소리를 보내세요? 선물을 보내신다구요? 당신을 보내세요.’ 라는 광고 카피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할머니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요즘 도시 사람들의 상황을 일부 보여주면서 기념일이나, 평소에 지방에 가게될때 너무 멀어서,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직접가지 못하고 전화로 안부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타겟으로 공략한 것 같다.
최초 고속철인 ktx의 개통으로 지역간의 이동이 쉬워지고 빨라진것이 이 고속철의 강점이고, 비록 사고나, 지연도 자주 생기지만. 시간제약이 예전보다 덜하기 때문에 선물이나 목소리 보다는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린다는 컨셉이 포근한 영상과 ktx의 장점과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