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14] sayYET♡장라면 광고분석^-^

by [YET/19] 김진영 posted Jan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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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yworld.com/freej1102하하 :) 과연 정리되었는지..모르겠지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먼저, 저희 YET팀의 분석 결과 장라면은 기존 라면시장이 독점적인 일부 라면 제품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 조금 그 이름을 강조하여 인지시키는데 중심을 둔 신제품으로 보여집니다. 광고 중에 보면 '장'이라는 말을 중복적으로 인용함으로써 이름을 기억시키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이나, 별로티가 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광고 내용을 높은 시청률을 보였던 '대장금'을 배경으로 하고 요즘 한참 재밌는 사람(?)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수미'를 모델로 하여 관심을 유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라면의 정성이 들어있다는 내용을 전달하기에는 너무 코믹요소가 강하여 약간 부자연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야쿠르트 기업의 라면 광고를 살펴보면 왕뚜껑이 있는데 이것도 다른 광고를 패러디하여 'It's delicious'라는 멘트를 인상적으로 남기면서 웃음 자아낸점에 있어서는 이번광고와 일관성은 있어보입니다. 그러나 모두들 이 두 광고가 같은 기업이라는 것 그것도 야쿠르트라는 점은 쉽게 알 수 없어 기업이미지에 공헌한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즉, 이번 광고는 재미있게 볼 수 있겠으나, 이 광고로 라면을 구입하거나 기업의 이미지를 높인다든지 하는 효과는 적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광고를 좀 더 효과적으로 바꾼다면 재미있는 요소보다는 라면을 사고 싶도록 자극하는 광고나 정성이 잘 표현되도록 진지하게 만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혹은 '김수미'효과를 얻고자 한다면 광고속에 '김수미'만 모델로하여 더 재밌고 유머러스한 요소를 담아 제작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다지 재밌지도 그다지 자극적(여기서 자극적이란 것은 라면을 먹고싶다는 욕구정도?)이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잘 정리한 것인지? 어쩌다보니 제생각 위주로 팀 의견이 정리 된 것 같습니다 -_- 죄송합니다 :)
지금까지 say YET♡ 김진영 기자였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