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 폰 시장이 열렸다!!!

by [YET/18] 박진숙 posted Jul 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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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TV를 볼수 있는 세상..
그건 영화나 소설에서만 볼 법한 일이었다.
그런데..그런 일이..
이제 현실에서 일어난다.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유비쿼터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이제 길거리를 다니면서도 TV를 볼 수 있다.
그것도 우리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 안에서..

SK가 처음 DMB에 관한 tu 광고를 시작하면서..
LG가 후발주자로 idea 광고를 시작했다.
KTF도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다.
핸드폰 시장은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애니콜, SKY, CYON, 팬텍앤큐리텔. EVER..등등..
광고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또 핸드폰 시장인데..
핸드폰 시장안에서도 DMB 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DMB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많이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비자 사이의 반응은 시큰둥이다.
DMB라는 말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고,
TV는 집에서 봐야한다는 고정관념 있는 사람도 많다.
또한 아직 DMB가 활성화 되지 않아서..
폰이 고가에 팔리고 있다.
수신료가 아무리 싸다고 해도..비싼 폰을 사면서 꼭 봐야할까?

광고에서 자기 제품 홍보하는 것에 열중할 것이 아니라..
DMB에 대한 정확한 소개가 필요한 것 아닐까?
지금 DMB에 관해 알 사람이 몇이나 될까?
좀 더 신중한 광고가 필요할 듯 싶다...

1년만 지나면 우리 모두 DMB폰을 가지고 수업 시간에, 정기일정 시간에 TV를 보는 날도 있지 않을까?
그런 쌩뚱맞는 생각도 해본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