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많은 걸 생각나게 하는 옥외광고...
빌딩숲으로 이루어진 마천루의 뉴욕 거리.
그 거리를 매일 순환하면서 운행하는 버스의 지붕.
어떻게 남들에겐 잘 보이지도 않는 버스의 지붕을 통해,
광고효과를 볼 생각을 했을까...
아무런 비쥬얼도 제시되지 않은 채 카피 한줄만 써있지만..
그 어떤 설명과 그림들 보다도 강력한 메세지..
정말 너무도 매력적이다..
드라마 아일랜드 OST '서쪽 하늘에..' 를 듣고 있어서인가..
왠지 슬프다...ㅠ.ㅠ
참고로 저 사이트는 사이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직과 관련된 사이트고..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세지인듯...
그런데..괜시리 태클을 걸자면..저 광고를 보려면 빌딩 안에서
내려다봐야할텐데..그럼 그 사람들은 이미 취직에 성공한
사람들이 아닐까? 혹시 회사 옮기라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