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광고]Digital exciting Anycall

by [Sharp/17] 김연정 posted Aug 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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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과덕현의 숨막히는 배틀이 시작된다!!
거만한 표정으로 서로를 견제하며 등장하는 두사람..
라운드 보이가 핸드폰을 건네고 한사람씩 현란한 춤을 선보이기 시작한다. 댄스배틀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빵빵한 음향을 지녔다고 보여준다. 64화음의 스테레오음향을 강조했다.
누군가가 이기도 또 지는 배틀이 아닌 단지 좋아서.. 소리에 미쳐서 하는 배틀이다.

광고도 살고 모델도 살린 광고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지않았는지 세븐이 아닌 다른 남자모델이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쉬웠던 점은 소니의 MD광고와 너무 유사하다는 것이었다. 똑같이 배틀형식으로 광고가 전개되어 나간다. 상대 회사가 소니였기때문인지 모방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두 광고모두 8 Mile이란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석연치않다...
이 광고에 이어 박정아편은 노래로 배틀을 한다.
세븐편에 비해 박진감이 떨어지는 감이 있긴하지만 또 하나의 주제로 배틀을 잘 표현해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