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광고] Think Pad

by [Primo/17] 양세이 posted Jul 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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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퓨터 시장은 개인용 pc에서 노트북으로의 전환기에 들어선 듯하다.
지난해 PC의 매출이 5%가량의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노트북은 20% 가량의 성장을 이루었다고 한다.

노트북이 가지는 가장 큰 메리트는 무엇일까
누가뭐라해도 휴대할수 있다는 것 이상은 없을것이다
그러나 인터넷만큼은 그렇지 않았다.
선을 이용하여 한정된곳에서만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PC들이 등장하였다.
그중에서 나는 Think Pad 광고를 준비해보았다.

한남자가 사막 한가운데에 놓여져 있는 벽을 뛰어넘으려하나
어딘가 역부족인듯하다. 이때, 벽위에서 한 여자의 도움을 받아
남자는 벽을 뛰어넘게 되는데
여기서 남자는 노트북을 의미하고 여자는 씽크패드를 의미하며
벽은 무선수신을 의미한다.
참으로 간단한 비쥬얼에 많은 것들이 담겨져있지 않은가!

Think Pad 라는 제품은 알만한 사람은 아는 비교적 고가품에 속한다.
하지만 이 제품을 하는사람은 그다지 많지가 못한다.
제품에 가지는 퀄리티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도 있지만
조금은 대중성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고급스러움을 알리고자 한 의도라면
충분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광고는 오래가지고 갈만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이젠 새로운 광고가 나올때가 된듯한데.. 조금은 기대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