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하셨어요???????????

by [YET/16] 이경현 posted Jan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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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의 세련화의 바람을 타고 탄생된 "Love米" 광고 더불어  "Love米캠페인"에 대해 말해 볼까 한다!!

지난해 말부터 '농림부ㆍ농협'이 벌이고 있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은 대기업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세련된 마케팅 기법을 펼쳐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소비자에게 친숙한 축구대표 선수인 김남일, 김태영을 기용해 벌이고 있는 ‘Love米 캠페인’이다. 재고가 많이 남으니 많이 먹어달라는 호소가 아니라 ‘사랑한다면 꼭 챙겨주세요’라는 감성적인 카피로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 들고 있다. 이전에도 '농림부ㆍ농협'은 쌀 소비가 급감하자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벌인 바 있으나  공급자가 중심이 된 행사였다는 점 때문에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Love米"광고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파악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소비자 만족’캠페인으로 공익광고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캠페인 초기인 지난해 9, 10월에는 모델인 김남일, 김태영씨가 얼굴에 ‘밥풀’을 묻힌 채'밥 먹었니’라고 묻는 '밥풀미소' 지면광고를 선보였고 올해 들어 TV광고를  방영한다. TV광고에서는 눈을 등장시킴으로써 미각적으로만 나타내던 쌀의 이미지를 하얀색으로 시각화해 젊은층들에게 한층 다가가고 있다. 또 김태영편에서는 가족적인 사랑, 그리고 김남일편에서는 젊은이들의 사랑으로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따뜻한 고백이 있습니다. 챙길수록 커지는 사랑 'Love米' "라는 카피를 더욱 와 닿게 한다. 뿐만아니라 ‘하얀쌀 축제, ‘러브미 박람회’를 개최하여 학생 등 관람객을 위해 초대형 그릇에 비빔밥을 만들고 윷놀이를 하는 등 행사를 벌여 소비자들의 참여를 도모하고있다.


요기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