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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발레공연을 보기 위해 만난 3명의 친구들..

한 여자가 티켓을 꺼내는 순간, 친구들은 놀라는 이유는 다름아닌,

친구 손에 들린 래미안 키홀더.

!!!

키홀더를 감싸며 웃는 여자. -- 당신의 이름이 됩니다. 래미안




** 1
아파트 광고에 아파트가 등장하지 않는다??

요사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아파트 광고에서 단연 돋보이는 점이다.


** 2
광고 곳곳에서 반짝이는 금부치들 -_-;;
그 속에서 더욱더 빛나는 래미안 키홀더..

악세사리임을 직접적으로 들어내는 것 같아, 순간 SKY 광고가 생각났다.

래미안 열쇠 꾸러미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내세울만한 자랑거리가 됨을 보여준다.
래미안에 사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나는 것이다.

하지만 어째 나는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먼저 들었다.
SKY이와는 다르게 노골적으로 고급 가치를 내세운 것 같다.

명품 아파트를 지향하고 있는 래미안이 정작 명품 럭셔리 주부들이 선택하는 아파트일까.
물론 확인할 수는 없는 바이지만,
난 그것보다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 되고 싶거나 적어도 그런 사람은 선망하는 사람들을 노린 듯.
그들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한 것 같아 기분이 썩 좋진 못했다.

광고라는 것이 원래 소비욕구를 창출하고, 동질욕구
-나도 그들과 같아질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게 하여 소비자를 동하게 하는 상업물이기에
그런 면에서는 이 광고는 꽤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는 셈이라 생각한다.

( 난, 그보다 I park 광고가 좋던데 ^^" )


** 3
이 광고는 이번 래미안의 4차 광고이다.

1차는 "너무 좋아~!"를 연발하는 황수정이 모델이었고
2차는 "그가 아내를 위해 별장을 받치다.." 하면서
내 아내가 특별한 그녀가 되는 곳.. Change your life. 하는.. 역시 황수정이 모델..
3차가 1%의 소음이라도 더 줄여드리고 싶습니다.. 하는
아이들 방방 뛰는 광고였다.

황수정 파문이 있은 후, 래미안은 광고 방향을 많이 바꾼 듯 하다.

고급을 넘어서 명품 럭셔리 아파트로 확실히 포지셔닝 하고 싶어하는.... -_-"

점유율도 1위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 ^^;;) 좀더 차별화 된 컨셉이어서 좋다.
광고 컨셉이 아니라 기업적 측면의 컨셉이겠지만 말이다~ ^^

새로운 슬로건「당신의 이름이 됩니다」

고객의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래미안.
어떻게 새롭게 포지셔닝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_-;;;


**

5월 11일 옛팀이 이야기해본 광고였습니다 ^^
나왔던 이야기를 다 실은 것은 아니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대충 적어봤는데

좋은 의견 많이 나눴던 시간이었어요.
자, 딴지로 의견 남기기 시작이요~ ^^


218.50.143.95 김정화 05/15[23:11]
솔직한 심정으로는..나도 저 키를 손에 쥐고 싶다라는 욕구가 생기게 하는 자극적인 광고..하지만 저 래미안의 키가 행복을 가져다 주는 열쇠는 아닌듯.^^
211.207.109.5 보람 05/18[19:16]
광고 자체는 참 신선했던 것 같애. 그런데 나도 I'PARK가 더 맘에듬. 그리고 센트레빌은 박주미가 나와서 좋아.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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