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통화중 Made in 20 TTL

by posted Apr 11,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TTL 새 광고가 드디어 나왔다!!

그동안 그 블루 벨벳 광고가 너무나 지루했던터라

나는 TV에서 새로운 TTL 광고를 보게된 것이 매우 기뻤다 -_-;;



일단 텔레비서 첫 화면을 보자마자 굉장히 티티엘 광고 같다는 느낌이 팍!!

혼자서 TV 화면을 보면서 "와!! TTL 광고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Made in 20 TTL] 이 떠서 쫌 놀랐다 ^^;;

첨엔 "게" 가 무슨 의민지 몰라서 친구들과 조금 상의한 결과

토마토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맞나? -_-;;)

* 전에 TTL 토마토편에서 "토마토"는 아채라고 하기도 그렇고 과일이라고 하기도 그런

모호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 20살의 정체성과 통한다고 했었다.



전체적으로 받은 느낌은 초기의 티티엘 광고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Made in 20 캠페인에서 이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이미지 상의 느낌은 스무살의 011 캠페인과 비슷했다고나 할까 -_-;;

(이런..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헷갈리네.. 이해되세요? @.@)



그리고 모델을 바꾼 것은 좋았는데 이렇게 비슷한 느낌의 모델로 할 꺼였으면

차라리 그냥 임은경을 쓰는 것이 나았을 뻔 했다는 생각..

임은경=TTL 이란 공식 때문에 TTL 브랜드가 오래됬단 느낌이 들어서

임은경=TTL 이란 이미지를 버리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바뀐 모델이 임은경의 이미지와 느낌 그대로였다.. 실망실망-_-




늘 TTL은 한단계 앞서서 우리들을 나타내주는 스무살의 문화 브랜드였다.

갈수록 광고를 통해서 스무살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부분이 작아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TTL 광고는 [TTL 답다] 는 느낌이 오게하는 광고였지만

우리들 인식 속에서 새로운 느낌의 TTL로 만들어 주지는 못한 것 같았다.

조금은 아쉬운 점들이 많았던 광고...









61.73.132.4 수연 04/11[03:39]
맞어..스무살의 011로 돌아간 느낌. Made in 20 좋았었는데..모델도 임은경과 너무 흡사하고..
전형적인 TTL광고구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정형화된 이미지가 있는 것은 이미 TTL이 아닌것
아닐까.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었던 광고야..^^
211.218.201.222 현웅君/-.-/ 04/11[23:24]
은갱이 말이 맞는거 같은데...임은경이랑 거의 이미지가 같다..옛날꺼랑..
화면톤이 너무 흡사하다...흠..과거의 재생인가...단순한 후퇴일까..다음
컨셉을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더욱 관건일껄..
211.221.105.23 현정ㅇ ㅣ5 (winsmiho@dreamwiz.com) 04/12[03:07]
게두 모호한 이미지인가.. 바다에서 살기두 하구.. 육지에서두 살기두 하구.. 흠 글구 임은경인줄 알았는데.. -_-;;;;
203.252.218.187 띵지 04/12[11:50]
아마 그런 것 같아.모호한 스무살의 정체성을 표현되기 위한 틀. [토마토- 청개구리-게]
211.190.145.252 04/13[01:02]
그렇군..토마토 청개구리..글구...게........담엔 뭐가 될까?.,.박쥐?,,,,황당생각....
210.91.50.250 경웅 (midiplay@hanmail.net) 04/14[15:36]
이 광고 개인적으로는 별로네...
210.91.50.250 경웅 (midiplay@hanmail.net) 04/14[15:36]
TTL 도 개인적으로 오래된 느낌을 주는군..
210.91.50.250 경웅 (midiplay@hanmail.net) 04/14[15:37]
TTL 도 개인적으로 오래된 느낌을 주는군..
166.104.71.40 윤정 04/15[15:13]
임은경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임은경인가?? 했었는데...-_-;
61.73.45.57 지희 04/16[23:07]
음 난 게가 앞으로 가지않고 옆으로 가서..그래서 정도에서 벗어난 뭔가를 추구하는 20대를 그린..뭐 그런것이라고 생각했는데-_-;근데 임은경 아냐?-_-헉.진짜 비슷하당
211.55.16.202 누리 (happynury@dreamwiz.com) 04/18[20:01]
헉..진짜 임은경 아냐? 똑같이 생겼는뎅???? @.@
211.212.181.237 희진 (siasiae@freechal.co.kr) 05/08[23:06]
저두..게가옆으루걷는거에중점을뒀어여..멘트중에두..'게가옆으루걷는다구..?!'라는거있구해서...임은경아닌건지금알았네여...
61.248.51.201 05/12[11:33]
임은경은 토마토편에서 그녀의 신비함이 완전히 무너져서 더이상 쓸 수 없게 되었죠...그간 쌓아왔던 그녀의 신비함이 광고에서 다른 소녀들과 다를게 없이 비쳐진 토마토편 광고에서 완전히 아작을 낸것이지요...기존티비광고에서의 컨셉인 신비감이 잠시 옆으로 세다가 다시금 제자리도 돌아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것이지만 일단 한번 사라진 신비감을 얼마나 회복할런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