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선 강남구간 교대 역 .

거의 매일 이용하는 곳이라 느끼는 거지만...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에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인산인해 (人山人海) 입니다...

특히 갈아타는 곳 계단을 오르기 위해 어떨땐 50m이상 줄서서 기다리기도 하는데.

지하철 갈아타는 데만 10분이라는 시간이 걸린 적도 있습니다.

왜 여기엔 전광판 광고나 스크린 광고가 설치가 안 되있는 건지.

미관상으로나 지하철공사 규제 상 허용이 되지 않는 것인지.

정말 효과가 굉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하나를 기준으로 1,000명당 30,000원을 받는다고 해도

하루 교대역 환승인구가 30만명 정도라고 하니

1일 1광고 매출액 : 300,000 X 30 = 9,000,000
1월 1광고 매출액 : 9,000,000 X 30 = 270,000,000 원

계단 사이에 광고 2개만 집어넣어도 계단통로가 2곳이므로

1월 4광고 매출액 : 270,000,000 X 4 = 1,080,000,000

광고수입만 1달에 10 억이라는 이야기가 나와버리네...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이 혼합되어 있지만 주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므로

자연스럽게 고개는 위로 들어지고 , 광고노출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을텐데.

하긴 지하철공사 관계자 사람들도 다 생각을 했겠죠.

금싸라기 광고자리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원택 () 03/12[10:49]
역시.. 멋쟁이 경웅이형~ ^^ 이따가 전화 할께~
띵지 03/12[11:16]
음.. 지하철 내 광고가 좀 허술하고-_-관리도 잘 안되고-_- 그러는 점이 있긴하지만..-_- 뭔가 이유가 있을꺼야-_-;; 생각만큼 효과가 별로 안 큰가-_-?
응갱 03/14[01:08]
와! 오빠 역시 달라 ^^ 근데 지하철 광고가 워낙 다양해 지니까 가끔씩은 너무하단 생각도 들어. 물론 나같이 광고 공부하는 사람들은 좋지만 -_-
무명氏 03/14[09:28]
거기까지 광고가 들어찬다면 정말 짜증날거 같아요...
지금 지하철 내부에 걸려있는 광고만으로도 짜증나는걸요
광고하는 사람임에도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더 그렇지 않을까요?
지하철내부에도 액자A형, B대형, S형을 비롯하여
문짝까지 침범한 광고들...
무작정 매체를 늘리는게 능사가 아니라 효율적인 이용과 배치가 나은 듯 합니다
현정이5 03/23[23:32]
흐음.. 난 심심할때 광고보고 좋은데.. 쟈철에서 멀뚱멀뚱 서로를 보고 있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껌껌한 밖을 보기도 그렇고.. ;;;
희진이 () 05/08[23:17]
음..나두..지하철광고무쟈게조아하는데..자리옮겨가면서보구댕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