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함께 생각해 보자] 모델과 제품

by posted Oct 15, 20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모델은 광고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물론 나야 알 수 없다. -_-;;


하지만 화장품 모델로 늘 이쁜 여성이 등장하는 것이나

빅모델 전략이 들어맞는 경우를 볼 때나

쿠~우 같은 음료수나 홀맨 캐릭터가 뜸으로 인해 빛을 보는 경우 (019야 뭐 아직 알 수 없지만...)를

볼때면 광고에서 모델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다.


배우기로는

모델 전략은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갭에서 자신과 모델을 동일시 하고자 하는 소비자 행동 습성상

타겟과 유사한 또래의 모델이나 그들이 선호하는 모델을 기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들과 동일시 되기위한 대안으로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 것이라고.

이거 외에도 뭐.. 신뢰성.. 이미지.. 등등 많은 또 다른 이유가 있기도 하다.



준성이가 위에서 의견을 제시한 경우는 이미지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다.

맞나 -_-?

어째든 -_- 모델의 기용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는 경우이다.

순면의 경우 아기 이미지와 순면이 맞지 않는다.

애파 (타 동아리 광고 이야기를 몰래 꺼내어 죄송하지만 -_- 실례) 의 초록매실의 개미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


(일단 토론이 성립되려면 반대파가 있어야 겠지~ ^^; 미안 준성~)


그렇지만 꼭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순면의 경우..

먹어보지 않았지만 -_- 아기는 순한의 대명사이다.

순한 로션이나 뭐 저자극에 항상 아기가 등장 하지 않나?

우리나라 일반적인 사람들이 매운맛을 선호하기 때문에 순한 라면에 대한 비릿한 느낌은

굳이 아기가 모델이 아니었더라고 들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마 순한맛 이라는 이미지와 메시지.

매울 것 같지 않은 이미진 라면을 물에 씻어 줘도 매워하는 아기가 먹는 장면을

통해 더욱 강조 되지 않을까. 정말 순한 것 같으니 말이다. 순한 맛 카레가 예상보다 매웠던 것 처럼

뒤통수 맞는일은 없을 듯. -_-a 이라는 생각이 든다.

슈퍼에서 제품을 딱 마주하는 순간 비리하다거나 그런거 보자는 순한 맛을 떠올를 것이다.

물론 난 매운 라면을 살테니 먹진 않겠고. 여성들이나 애기 엄마들이 살 지도~ ^^




그리고 초록매실 광고.

이건 뭐 내가 보지 못해서 별로 할 말은 없지만

준성이의 해석상의 개미 이미지라면 매우 먹고 싶지 않겟지만 -_-

버드에 나오는 개미 처럼 생기거나 좀 더 이쁘게 생겼고

주스를 상대로 단맛을 삼앗을리는 없고 뭔가 다른 이유 뭐.. '자연' 이라던가. '신선함' 을 강조하는

광고 였다면 어울렸을지도 모를일이다.




어째꺼나 내가 본 광고에 새글을 가뭄의 단비처럼 기다려 왔던 나에게

준성이의 글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하며

이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 녀석의 글에 딴지도 한 방 걸며..

마지막 선물로 모델에 관해 생각해 볼 만한 해외 광고를 걸어본다. -_-v


무슨 광고 일까요? 한 번 생각해 보세요. ^^

참고로 쿠카이란 브랜드는 프랑스에서 유명한 여성의류 브랜드 라고 합니다.
모델이 참.... 여성의류 브랜드와 안 맞지만~ ^^; 제품과 모델의 관계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해설^^]

쿠카이가 여성 브랜드임에도 역설적으로 남자 모델을 등장시켰다. 여자는 남자의 갈비뼈로 만들어졌다는 성경 말씀을 상징하여 남자의 상체에 갈비뼈를 수술한 흉터를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여성 브랜드임을 더욱 강렬하게 각인시킨 이 광고는 광고가 갖는 역발상의 묘미를 한껏 보여주고 있다.

-출처 : 광고 정보 -



61.73.138.127 수연 10/15[15:12]
앗..-_- 저거저거..내가 담에 보여줄라고 그랬던 건데..ㅠ_ㅠ
211.49.193.235 준성김 (adbooo@hotmail.com) 10/15[15:17]
ㅡㅡ;; 쫌만 기다려요. 나도 더 공부해서 따지 걸테다. (..지금은 머리 속이 하얀 준성.ㅡㅡ)
203.252.218.100 띵지 10/15[16:21]
-_-그렇군그렇군.
61.84.41.69 응갱 10/16[00:42]
오옷. 그렇군. 그러나 기독교 신자가 아닌 나로써는 바로 박히지 않는구나 -_- 난 트랜스젠더 생각했따 -_-a
61.254.23.174 크라이첵 (krycek@dreamwiz.com) 10/16[16:07]
하여튼 응갱이 생각 하는 것 하고는.. -_-* 남사시럽게~
203.246.40.19 으네리 10/17[08:19]
오오오오~
211.187.22.165 인영 10/17[12:48]
핫... 모르겟어 정말~~
211.247.249.135 (wldus337@hanmail.net) 10/19[12:17]
난 저거 보고...음..저런 상처도..가려준다는..거구나..그런 생각했는데 것도..니가 의 류광고란 말보고...-_-
203.246.40.19 유리 11/26[15:27]
참..이런생각 저런생각..-_- 봐야할것도 배워야 할거도 많다..그 전에 나도 생각을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