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에서 본 광고

by posted Sep 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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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고스트 바둑왕10권이 얼마전에 나왔습니다
꽤 재밌는만화죠..
갑지기 왠 만화얘기냐 하면
그책읽다보면 스터리 작가가 자기 얘기 하는부분이 가끔 있는데..
만화 한컷에 어떤 음료를 그리니까
그음료 한6박스가 그회사편집부로 배달됬다는군요..
그리고 그걸 다음에 또 그리니까
이번엔 그 스토리작가의 집으로 역시 배달...
그 남편의 말이 ..."이런거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진짜로 있다니.."
였는데..
그게 딱 제 심정이었습니다..
PPL은 제작 전에 미리 사전 협의가 있느건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먼저 제품을 홍보해주면 알아서 나름의 패이를 주는 방식,,.
신기했습니다..

글고 영화 왓위민 원트에 나이키는 PPL이 맞나 할정도로 전면에 드러나더군요..
거기에 나오는 나이키는 게임이 아니다,스포츠다(맞나?) 라는 광고..
멋있게 봤는데..
엘지 텔레비전 광고에 비슷한 흐름을 가진게 나와서 깜짝놀랐습니다..
약간 다르긴 하지만..
인생이란 경쟁의 게임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는 흐름..
너무 비슷한거 같았는데..

글고 왓위민원트의 나이키도 그렇지만..쥬브나일의 플레이스테이션도 엄청나게 전면에 나타나도군요..
한때 영화에 작게나마 광고의 요소가 들어간다는 것에 놀랐는데..
이제 이렇게 전면에 나타나다니...

글고...여담이지만 "난 나야"에서 부터 "난 이기적이다"까지..
"나"를 강조하는 카피들이 많던데..
공동구매가 활성화되게 된다면
"우리"를 강조한 카피가 나올까요?


210.221.59.223 크라이첵 (pr@adcollege.or.kr) 09/28[02:20]
오오~ 마지막에... 궁금증이 아주 죽이는데.. 생각해봐야겠어. ㅋㅋㅋ
210.221.59.223 크라이첵 (pr@adcollege.or.kr) 09/28[02:21]
참.. 그런것도 있어. 그러니까...PPL을 목적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한는 거. 아예 처음 부터. 물론 시나리오가 매우 탄탄해야 쓰겠지~ ^^ 제 5원소에서 맥도날드 PPL 도 죽이지 않아?
211.216.135.165 응갱이^^ (23remon@dreamwiz.con) 09/29[01:26]
PPL 공부해보면 참 재밌어~ ^^*
210.120.201.151 서연경 (liesl01@hotmail.com) 10/10[21:37]
'not(no인가?) game,just sports' 죽이는 카피..
211.245.7.145 준성김 10/14[08:41]
이번에 본 '러시아워2' 에서도 ppl이..
흑인 주인공 별명이 "세븐 일레븐" 이에요.
24시간 입을 다물지 않는다고 해서...그장면에서 웃겨 죽는 줄 알았음.
물론. 한글 자막에는 그냥 편의 점이라고 나왔지만...
뻔히 발음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