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이동통신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미 TTL ting, KTF Bigi, LG 카이홀맨의 세 브랜드가 시장 다툼을 벌이고 있다. 어느 날 10대만의 이동통신이란 이름으로 세 브랜드가 갑자기 등장했을 때 세 이동통신 회사에서 마치 미리 짜 맞춘 듯 한꺼번에 10대 브랜드를 내놓아 매우 놀랐고 이제 우리는 메인에서 멀어지는구나 싶어 한편으론 조금 서글펐다 ㅠ_ㅠ 아무튼 한꺼번에 터져나온 세 브랜드의 평가는 조금씩 다르다. 그 중에서 카이홀맨이 가장 관심과 호감을 끌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 ngtv에서 한 리서치 결과에서도 TTL ting에 비해서 카이홀맨이 광고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얻고 있다. ngtv 바로가기 지난번 1차 광고에서는 홀맨이란 캐릭터를 등장시켜 새 브랜드의 탄생을 보여주었다. 이번 2차 광고에서는 전학 온 학생(홀맨)을 반 친구들이 창고로 불러낸다. 전학 온 친구들이 한번쯤은 격어봤을 법한 일종의 세력다툼 같은... 홀맨의 친구들은 홀맨이 창고로 가지못하게 말리지만 홀맨은 창고로 향한다. 결국 이곳에서도 홀맨은 1차 광고에서와 마찬가지로 문에 머리가 낀다 -_- 마지막에 나오는 메세지.. "친구를 사랑하자!" 10대들의 이동통신이니까 10대만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가고 있는 2차 광고. 무엇보다 실제 학교에서 촬영을 해서 다른 10대 전용 브랜드들에 비해서 현장감이나 리얼리티가 더 크고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지, 누가 이야기의 중심인지가 명확해서 좋다. 그리고 홀맨이란 캐릭터에 대해서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다. 학교,선생님,친구들 모두가 실제의 인문인데 반해서 거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홀맨의 가상의 캐릭터이다. 실제 장면에서 가상의 캐릭터가 등장함으로써 상당히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 대부분 광고를 접한 사람들도 홀맨에 대해서 깊은 인상을 가지고 있고 캐릭터가 귀여워서 좋아한다. 또한 카이 홈페이지에 가보면 홀맨에 대한 소개와 그의 친구들, 홀맨 플래쉬 에니메이션 등 홀맨을 이용한 10대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컨텐츠들이 눈에 띤다. 그러나 다른 통신사들에 비해서 서비스가 떨어진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이 장점들을 어떻게 충분히 어필시킬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관건이 아닐까 싶다. 1차 광고보기~* 홀맨 에피소드 보기~* 응갱이^^ () 09/24[16:29] 홀맨캐릭터 진짜 귀엽다 *-_-* 김준성 () 09/24[19:21] 근데.....019 카이 같은 경우... 첨엔 굉장히 감각적인 브랜드로 자리메김했지만, 조금 지나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되버렸잖아요. 홀맨도 모를 일 이야....ㅡㅡ 찬 () 09/24[19:37] 아~ 옛날이여~~~ 주서비 () 09/24[21:32] ㅋㅋ.. 엔지티비..*^^* 띵지 09/25[17:41] 홀맨 1차광고에선 조금 멀리 떨어진듯한 호기심이 있어서 좋았는데-_-2차에선 갑자기 애들이 홀맨을 둘러싸고 웃는 바람에 분위기 영 망치던데-_-; 젼 () 09/25[20:22] 은희 언니..뒤집어 지겠군...음..이사람은...10대 아닌데..마랴..ㅡ.ㅡ 강원이 09/26[12:55] 준성이 얘기..... 카이가 광고를 잠깐 하다 말아서 그런 거쥐.. 반면 티티엘이나 나같은 경우는 계속 광고를 때렸지.. 현웅君/-.-/ 09/26[16:51] 홀맨..핸드폰 줄도 나왔던데.. 서연경 () 09/26[22:20] 불쌍해..홀맨.. 현경 () 09/26[22:53] 역시 캐릭터는 머리가 커야 귀여워...근데 사람은 아니란말야..-_- 태희 () 09/30[11:57] 난 요즘 이동통신사들이 상당히 못마땅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