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가본광고]핀란드인의 자일리톨 껌.

by posted Apr 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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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퍼링이 약간...


안티 사람들이 생각해 본 자일리톨에 대한 SWOT분석입니다.

Strength 강점
USP
충치예방, 구강보건
기존의 다른 무설탕 껌과는 달리 설탕맛과 더 흡사한(70%) 자일리톨.
(사실 무설탕껌은 다른 껌들에 비해 맛은 떨어졌다.)
껌 시장에서의 선도자 역할.
롯데껌에 대한 인식.
놀라운 유통력.
선직국형 껌.
이쁜 포장.
고급스런 분위기.


Weakness 약점
가격이 다른 껌들에 비해 비싸다. (500원.)
타겟을 전체 껌시장으로 잡을 경우 다른 껌들에 비해 단맛이 떨어진다.
양이 적다.


Opportunity 기회
소비자들이 무설탕껌에 대해 친숙하다. (후라보노~)
(쉽게 선택되는 시장에서 친숙도는 중요하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무설탕 껌과는 다른 또 다른 시장의 개척 (원료가 달라 맛도 다르다.)
과즙껌에 대한 식상함.
체감경기가 좋아지고 있다.


Threat 위기
무설탕 껌 시장의 쇠퇴. (이제 후라보노도 한 물 갔다.)
광고규제 (국내법상 식품광고는 그 효능을 광고할 수 없다.)
-그래서 예전 후라보노도 우회적으로 그 효능을 치과의사가 권하는 껌이라고 광고했다.
97년?이미 실패한 제품 (자일리톨껌은 이미 97년에 출시되었었다.)
중국집과 음식점의 디저트 껌 배포.



IF 껌을 씹는 사람이 많아졌다면...
기회에 해당됨. (외부적 요인.)

IF 껌의 대체재 시장(껌대신 입을 안심심하게 해주는 사탕이나 쵸콜릿 등.) 의 소비가 늘고있다면...
위기에 해당됨. (외부적 요인.)


강점과 기회를 광고전략으로 끄는 힘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경쟁사 역시 생각해야함. (예- HITE)


저희가 생각해본 자일리톨의 FCB Grid입니다.

자일리톨 껌은 상대적으로 제 3상한인 이성저관여 제품에 속할 듯 합니다.
가격(500원)으로 봐서 계산대 앞에서 그냥 막무가내로 선택되지는 않을 듯합니다.
소비자들이 다른 껌들과 비교를 하며 그 만한 가치를 느낄 때 500원 자일리톨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일리톨이란 치아에 좋은 원료라는 점도 소비패턴을 감성이 아닌 이성으로 이끕니다.
그래서 이름을 알리고, 소비자의 인식에 친숙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성적 소비라느 점을 끌어내 껌을 선택할 때에 자일리톨은 껌이상의 껌이라는 친숙함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반 껌들은 4상한인 감성 저관여에 속합니다.



[Anti가본광고] 자일리톨 -라이뉴먼씨 가족

天희 - 솔직히... 옛날 외화를 보는 듯한 ㅡㅡ;;

효선 - 성우의 목소리가 익숙하당!! 맘에 다가옴 헤헤^^

혤. - 그렇게 적나라하게 설명해서 놀랐다.
촌시러운게 요즘같은 세상에 더 튈 수도 있다.

승원 - 성우가 대신 나레이션을 해주더니 이제는 직접 모델이...
신빙성을 더해주지 않는가.

효은 - 진짜루 자기 전에... 단음식을 먹고난 후... 씹어야만 할 것같다!!

윤진오 - 잠들기 전에 꼭 필요한 껌이라는 인식을 시켜주는 광고.
껌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건강이라는 컨셉으로 유혹이 가능!

유미 - '핀란드 사람들은 자기전에 자일리톨릉 씹습니다'라는 카피에서 '핀란드'라는 이미지가
고급스러워 보인다. 핀란드 좋은 나라자녀요... ㅡ.ㅡ

찬 - 화면이 여느 광고와 달라서 눈에 들어왔던 광고...
나도 카피가 맘에 들었다.

현웅君 - 선진국이 하는 건 따라해야 한다는 사대주의 강박관념을 건드리는
조금은 사악한 광고.

승웅 - '핀란드 엄마들이 하는 것처럼 대한민국 엄마들이 해야하는 걸까.

광식 - 자일리톨 껌의 효능을 간접적으로 잘 나타낸 광고같다.
핀란드냐 한국이냐를 떠나 늦은 밤, 잠자리 들기 전에 엄마가 껌을 권한다 ???

태희 - demonstration의 승리.
보여주기 만큼 믿음을 주는 Comm.은 없다.

선하 - 선진국에서도 하니까 우리도 해야한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고 자극하는 광고같다.

지아 - 자일리톨이 좋은 것 같긴 한데.
선진국과 비교해서 광고를 한다는 것이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연경 - 어릴 때부터 매일 껌을 씹으면, 턱이 양쪽으로 나와서 얼굴이 미워지는데...

윤정 - 잠자리 들기 전에 껌씹다가 안뱉고 자면 머리에 껌 붙을 수도 있다.

Gaeng - 자일리톨... 정말 먹구자두 살 안찌나요?

은경 - 자일리톨 맛있는 껌이다.
근데 핀란드(선진국)와 비교해서 광고하는게 좀 ㅡ.ㅡ:

식은오뎅 - 껌 같은 경우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히 중요한데.
자일리톨 껌 같은 경우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건.
"자기전에도" 아니고 "양치질 후에도" 아니라 바로 핀.란.드 라는 나라였다.
우리와 가깝게 느껴지는 미국도 아니고 일본도 아니고 프랑스도 아닌 핀란드.
우리가 어렴풋이 느낌만을 가지고 있던 핀란드라는 호기심과 막연한 동경이
이 껌을 더욱 호기심가고 한 번 먹고 싶게 만들지 않았을까.
광고에서 "치아에 좋은 껌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
"치과의사가 추천하는 껌입니다. 느겨보세요" 보다
"핀란드인이 양치질 후에 씹는 껌" 이라고 말하는 전략이 놀랍다.
게다가 정말 평범한 핀란드인이 오히려 핀란드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듯. 아.길다.


작년 롯데제과과 관계가 있던 윤혜경씨는 말합니다.
"유머와 신뢰감 있는 나래이션. 앞으로 해태 오리온과 비교광고 볼만. 요즘광고 '롯데'강조.
광고가 매출에 영향을 준 케이스. "






211.190.202.88 admedian (inyeon3@hanmir.com) 04/28[01:46]
또 하나의 니치마켓(틈새시장)을 열었다.
자기전의 행동. 우리는 자기전에 뭘 할까라고 고민하게 만들었으니깐.
광고는 물건을 팔기 위해 유저를 설득하기 이전에, 소비자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들어야 된다?
210.219.204.146 김혜림 05/04[14:37]
정말 핀란드에서 자일리톨을 씹을까???
203.255.166.221 딴따라 05/25[12:01]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자일리톨 무섭게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