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011] 웁쓰... 제기랄... 딱이다...

난... 017의 헤비유저중의 하나이다...
난... 017이 좋았을때부터... 어려웠을때... 지금의 순간까지도 017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난... 고집이 더러워서... 한 번 좋아한 건 왠만해선 안 바꾼다...

그런데, 오널... 011 광고를 보았다...
그 흔해빠진 [011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캠페인...
제기랄... 광고보고... 기분이 묘해지다니...

타겟팅된 광고가 주는 힘을 드뎌 느껴봤다...
이럴수가... 웁쓰... 제기랄... 딱이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 주는... 011의 메시지...
기분 더러울정도로... 소름끼칠 정도로 내 이야기...
광고가 주는 메시지가 그럴수까지 있다니...라고 느낀 첫 순 간...

광고를 공부하는 사람들으로서...
세분화된 타겟팅이 주는 의미를 새롭게 느끼는 순간...
티티엘도 부럽지 않던... 내가 011이 부러버보이다니... 웅... ㅠ.ㅠ

광고란 그런 거나보다...
흔드는 것...
정말 흔드는 것은 존재한다는 것...

한참을 더 배워야겠다...

태희 04/16[00:42]
정말.. 여유로운 분위기가 011을 대표하는 듯 하다... 뭐, 알고보면 치밀한 계산이 있다고는 하지만... sk는 정말 대단혀...
크라이첵 04/16[02:14]
형.,. 배워서 우리 주는 거 잊지 말아요~ ^^ 화이팅~
승원 () 04/16[13:03]
좋은 광고주. : )
승연 04/17[15:34]
엔탑광고에 비해 감각에 있어서는 뒤지지만 전략에 있어서는 좋은 광고라 생각,,이 광고가 바로 SKT의 브랜드인 011광고이지요. 지금의 011이 할수있는 메세지를 가장 잘표현..
인영이~* 04/24[02:44]
내가 좋아하는광고 - 가진가의 여유!
써니 04/27[00:09]
일등이기에 드러낼 수 있는 거만한 자신감,,나쁘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