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참 인쇄물이 작아서 넘 아쉬운데요^^a
젤기획에 들가서 이것저것 뒤지는중..
겁나게 깔끔한 광고를 목격했어요.o.o
자 일단 광고를 눈여겨 보세요^^
이 인쇄광고에선 사람은 보이지않고 어떤 공간에 놓여있는 제품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바로 독일에서 제작된 [도시바 노트북]광고라고 하네요.
잘 살펴보시면 왼쪽 상단에는,"Wim Wenders의 편집실"이라는 단 한 줄의 설명이 있구요
오른쪽 하단에는 "도시바 노트북"이라는 역시 단 한줄의 설명만이 있습니다.
(착한 사람들 눈엔 철자까지 다 보여요ㅡ.ㅡ^)
그리고 덧 붙여서 Wim Wenders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한 영화감독 이라고 하네요~!
그럼 컨셉은 ... 다들 눈치채셨나요?^^
[이런 유명인도 우리 제품을 씁니다]
이런 컨셉의 광고들은 보통 모델을 직접 등장시키거나, 제품 사용장면을 보여주는데,
이 독특한 광고에서는 모델은 등장하지 않는 대신
그들이 진짜 그 제품을 사용하는 공간에 제품을 놓아 둠으로써 사실감을 증폭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하네요.
와 굉장하죠? 전 설명을 읽고나서야 입이 딱 벌어졌는데..
정말로 저 어딘가에 그 영화감독이 있는 것같구, 저게 진짜 그사람 작업실인가 하는 호기심도 생기고~
이 [도시바 노트북]에 관한 신뢰도가 쌓여버렸음은 말 할 필요도 없구요^^
모델 파워에 기대는 캠페인이 자칫 아이디어 빈곤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이렇게, 매우 강력한 설득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네요.끄덕끄덕~^^

오옷..세부설명까지 다 보인다....


예전에 전체 스터디때 들었던....술 광고....'이 곳은 헤밍웨이가 그의 작품을 구상했던 곳입니다' (맞나? ㅡㅡ;;) 그것과 비슷한건가.....


^^...와..멋진 평가다...


신선한걸? ^^ //확실한거는 몰르겠는뎀.아마...width 이 태그 쓰문..이미지가..커질것이야...^^a


흐음...해볼까나...^^ 근데..안돼면..어쩐다냐...^^



흐음...흐릿하군....ㅠㅠ

백터이미지가 아닌 비트맵 이미지를 원 크기보다 억지로 키우면 그림이 깨져...


괜찮은 생각이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감독을 등장시킨 광고가 모였지??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 ^^


류승완 감독 나오는거....셀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