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을 줄 수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by posted Dec 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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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

진정한 즐거움이란?
자신이 무엇가를 보고 느끼고 행하면서 얻어내는 것을 즐거움이라고 할까...
남에게 행복을 주는 것을 즐거움이라고 해야할까...

넥스트엔터테이먼트 라이코스의 카피입니다.
"즐거움 + 인터넷"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라이코스 광고의 출발은
막연한 즐거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장훈편)
엄청난 페이지뷰에도 불구하고 라이코스는 포탈로서의 특징이 없는 상태였고,
메일, 검색이라는 기본 틀에서 새로운 방향인 (인터넷상의 즐거움의 원천은 라이코스다)라는
"즐겁지 않으면 인터넷이 아닙니다. next entertainment lycos "라는 길을 찾아냈습니다.
그러나, 그 표현방식에서의 라이코스는 호기심유발외에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즐거움"이라는 것의 분명한 실체 면에서...
" 보는 즐거움, 느끼는 즐거움, 흥미, 오락의 즐거움 " 이런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의 즐거움보다
진정한 즐거움... " 남?즐겁게 해 줌으로써 느끼는 즐거움 " 이 좀 더 매력적이라는 것이죠...

인터넷의 네티즌의 많은 습성중...
자신의 글... 자신의 자료가 많은 페이지뷰를 가지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이런 습관과도 연관이 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죠...

아무튼...
"컨셉에서의 방향의 전환"은 크리에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만하면... 훌륭한 광고라고 해도 ^^ (물론, 이런 의도였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애드컬리지의 사람들도 남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멋진 사람들이죠...^^

^^웃고살자!
뜨겁고 냉정하게...
민기였습니다.




211.192.62.36 admedian (inyeon3@hanmir.com) 12/11[22:35]
라이코스가 인터넷 개인방송이란 걸 내세우기 시작한 게 아닐까요.
211.222.91.251 응갱이^^ (23remon@dreamwiz.com) 12/11[23:57]
라이코스 새 광고.....보는 순간 먼가 찡~한 것이.....
채은석 감독편만 해도 욕을 마니 먹더니.......
이번 광고는 왠지 라이코스의 이미지가 더 죠아보이더라구요~ ^^
광고 못 보신 분들 한번 보시구요~ (잘 올라가야 할텐데....^^)
전에 광고들은 솔직히 Next Entertainment 라는 것과 연결이 잘 안 Ǎ
211.222.91.251 응갱이^^ (23remon@dreamwiz.com) 12/11[23:59]

211.222.91.251 응갱이^^ (23remon@dreamwiz.com) 12/12[00:01]
이런이런.....왜 이러지.....-_-^ 민기오빠 죄송해요~ ㅠ_ㅠ
이제 제대루 된당.....글쓰던 것도 짤리구.....ㅠ_ㅠ
암턴 이번 광고 참 죠아요~ ^0^


211.222.91.251 응갱이^^ (23remon@dreamwiz.com) 12/12[00:09]
남중오빠 미얀혀......ㅠ_ㅠ
163.180.15.11 양우석 12/12[10:19]
라이코스는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포탈의 개념이 검색서 오락으로 바뀌는 중인가?두단어 모두 정보라는 단어로 묶을수있지만 라이코스..커가고있음은 확실하다.
211.63.150.114 승원 (zard333@hanmail.net) 12/12[11:33]
라이코스가 내실이 더 튼튼했더라면.....그 초기 방문수가 그대로 사용자로 되지 않았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