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24 21:47

맥심..헤헷

조회 수 23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처음 써보는 내가 본 그 광고이다..

맥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데..

나도 한번 얘기를 해볼까 해서^^ 헤헤..

좀 떨리네..ㅡㅡ::

암튼..

지금까지의 맥심 cf광고의 카피를 보면 이런 식이다..




부드러운 커피 맥심 모카골드-1989

저도 사실은 부드러운 여자예요-1989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1990

향이좋아 커피다운 커피.-1996

이거...맥심이지-1998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정성껏 담았습니다.-1998

이세상 가장 향기로운 커피는 당신과 마시는 커피입니다.-1990

이세상 가장 향기로운 커피는
그리움으로 마시는 커피입니다-1999

정확하게 바꼈네요-2000

우리 모두 맥심을 마십니다-2000

부드러운 맥심 모카골드-2000


여기까지는 TV광고..

신문은 대체로 다양하게 즐기세요..를 비롯한 SP 광고가 눈에 많이 띈다..

물론 요즘에는 심은하의 지하철광고가 눈에 많이 띄지만..


슬로건은 커피를 아는 사람의 커피, 맥심...


내가 찾을 수 있었던 자료들인데.. 이렇게 놓고 보면 맥심광고의 역사와 컨셉의 방향이 느껴지는 듯..^ ^


사실 처음에 내가 느낀 것은.. 향이 좋은 커피..와 부드러운 커피..라는 것..

맥심의 광고는 약간의 변화들이 있었지만 그다지 큰 변화가 없다. 89년부터..

그래서인지 나에겐 두개의 카피가 합쳐져

부드러운 향기..라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한결같은 맥심 광고.. 민기오빠가 좋아하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떱..ㅡㅡ:: 사실 나도 맥심광고가 맘에 들기는 하다..

갈색톤의 은은한 광고.. 당장이라도 맡아보면 부드러운 커피향이 날 것 같은 광고^^

출연인물을 봐도 그렇다.. 윤석화에서.. 안성기.. 한석규..심은하..

이미 모델들에게서까지 느껴지는 은은하고 우아한 느낌이란..흠

정석의 커피광고를 보여주는 듯 하지만.. 변화가 없는 것이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다..

호호호..



근데 이상한 점이 있다..

조~기 위를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어떤 기간내에 광고가 없다..

내가 능력이 없는 것인가 싶어 더 뒤져봤지만.. 흠.. 역시 그 기간내에는 광고가 거의 없다..

왜일까..? 역시 IMF의 영향일까..? 하지만..

동서식품의 홈피에 들어가서 살펴보면..(홈피도 이쁘다..-.ㅜ..)

90년도에 대전 엑스포 '93 공식공급업체로 선정 되는 등.. 93년에는 유럽으로 수출까지..

끊임없는 활동이 보여진다.. 어케 된일일까..잘 모르겠다..-.ㅜ..

어렵게나마 짐작해보는 것은.. 그 시기에는 맥심보다는 멕스웰.. 캔커피같은 인스턴드에의

활동이 많은 것을 보아.. 뒷전이 되지나 않았는지..

겨우 몇년전에 이르러서야 맥심이 그야말로 떴으니까 말이다..

IMF라는 상황이 되어 주력식품(?)만 광고를 한 것일까..라는 생각도 든다..

암튼.. 어설픈 리사의 생각이다..-.ㅜ..



커피향이 묻어날 것 같은 맥심광고..에 대한 ㄹ ㅣ ㅅ ㅏ 의 생각이었습니다~~*^^*






◈ admedian ─ 이 사이트 사상 가장 충실한 자료 조사로군.
◈ 병훈이 ─ 호... 자료... 근데.... ㅡ_ㅡ+
◈ 깜장별 ─ 맥심의..브라운톤이 나로 하여금..커피 주전자로 손이 가게 하짐...^^;;;
210.121.129.220 정란 (2star9@hanmail.net) 12/10[16:37]
흠... 요즘 맥심광고.... 아줌마들이 타겟이라던뎅... 일명 닭살 캠페인...이라고... ^^;;

공지 [공지] 내가 본 광고 게시판 이용시 썸네일 이미지 필수! [임원단] 관리자 2014.05.26
  1. No Image

    피자헛1588-5588

    때론 무식한 광고가 좋은 광고가 된다. 피자헛의 15885588을 연발 외쳐대는 김선아와 강아지. 그거보고 15885588못외워지면 이상한거지... 억지스러울수 있을 표현인데 참 의외로 부드럽게 풀어나갔다. 라디오광고의 700-****보단 났다. 소비자에게 정보를 전...
    Date2000.11.21 By Reply0
    Read More
  2. No Image

    [아시아나]간결한 믿음

    1편에선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출장간 그이를 떠올린다. 그래도 안심한다. 아시아나를 탔기 때무이다. 2편 명절때마다 역귀성 하시는 부모님을 마중나온 고향이다. 여행이 불편하지 않으셨가 하다가 안심한다. 아시아나를 탔기 때문이다. 간결한 카피로 항공...
    Date2000.11.20 By Reply0
    Read More
  3. No Image

    [초코파이]情生正立

    ------------------------------------- | Renewal을 축하합니다 | ------------------------------------- 수능 시즌에는 수능을 겨냥한 학습지 광고나 기타 대학 광고들이 판을 치곤 했는데, 이번 수능에 유난히 눈을 끄는 광고 하나가 있었습니다. 초코파이...
    Date2000.11.19 By Reply0
    Read More
  4. No Image

    [상큼이은경!!]n016 + M018 통합광고

    n016과 M018의 통합을 상징하는 NEW&MORE를 남녀 톱탈랜드의 만남으로 형상화시킨 고지광고가 등장,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드러운 남자 류시원과 톡톡튀는 N세대의 대명사 김효진이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똑같은 넥...
    Date2000.11.15 By Reply0
    Read More
  5. No Image

    환골 탈태^^

    문득 생각 났어여.. 내가 요새 가장 좋아하는 광고가 뭘까...하고... 그러다가..오디오와 비디오에...반해버린..이 광고가 생각 났습져.. 물론 조금 되긴 하였지만.. 제 생각엔 하려는 말을 ?잘 표현 한거 같아요 바뀌었다는 말을 하려고 껍대기가 벗어지는 장...
    Date2000.10.30 By Reply0
    Read More
  6. No Image

    어머니

    져니는 결국 밤을 뜬 눈으로 보내는 불상사를...ㅠ,.ㅠ 요즘 두자신탁이니 증권회사들이 어머니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는 것같다. 음 단편적이기는 하지만 한화증권두 솔직히 어머니가 매개체가 되어서 친구의 우정을 확인시켜주는 것이었다... 음.. 나...
    Date2000.10.30 By Reply0
    Read More
  7. 험.. 내가 본 그 광고라..

    궁금한 것 하나.. 왜 이곳에는 거의 TV광고뿐인걸까..^^:: 신문이나 그런 것이 아니라.. 이번 광고제 주제가 그러니만큼.. 다른 매체를 이용한 광고는?? ^^:: 요즘 죠리퐁을 즐겨먹는다..어딜가나 못말리는 나의 군것질 사랑은..떱^^:: 근데.. 죠리퐁 안에 떠...
    Date2000.10.25 By Reply0 file
    Read More
  8. No Image

    [SK Telecom]사람과 사람 사이

    역시 마켓 리더답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요? (비쥬얼- 백사장을 걸어가는 두 명의 다리.) 명맥을 이어가는 카피일 거 같다. 뭐 카피는 그다지 눈에 띄는 건 없다. 하지만 휴먼 터...
    Date2000.10.24 By Reply0
    Read More
  9. No Image

    맥심..헤헷

    처음 써보는 내가 본 그 광고이다.. 맥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데.. 나도 한번 얘기를 해볼까 해서^^ 헤헤.. 좀 떨리네..ㅡㅡ:: 암튼.. 지금까지의 맥심 cf광고의 카피를 보면 이런 식이다.. 부드러운 커피 맥심 모카골드-1989 저도 사실은 부드러운 ...
    Date2000.10.24 By Reply0
    Read More
  10. No Image

    [시론]아이티 광고의 흐름을 잡아라

    IT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냥 벤처 아니예요. 아님 인터넷 쪽 아니예요 하고 대답들을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집행되고 있는 광고들을 보면 IT에 대한 기본 베이스가 무지 중요함을 느낀다. 흔히들 5초 안에 탄성이 나오지 않는 아이디어...
    Date2000.10.23 By Reply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14 Next
/ 114




2024 . 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Mon Sep 23, 2024)
  • Y32 최재헌 생일
  • A13 최천희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