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by posted Oct 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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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나온 맥심 광고 [shall we dance]편.
사실 한 번 밖에 보진 못했지만
심은하와 한석규가 춤추는 장면이 매우 인상깊었다.
춤추는 것 자체가 인상깊었다기 보다는 그 분위기...
부드럽고 아늑하고 우아한, 그래서 평화스러워 보이는...
그 둘이 나누는 대화 속엔 얼핏 여왕이란 말이 들어가 있던 것 같은데,
지난 번 광고 때 심은하가 "알아요? 여왕은 부드러운 커피만 드시는 거" 하고 말했던
걸 그대로 이어나갈 계획인가 보다.
심은하는 여왕,
그럼 한석규는 여왕을 수행하는 뭐지??^^

커피는 이제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마시는 음료 중 하나라고 보는데
자판기에서 뽑아먹는 커피도 맛있긴 하지만
분위기 있는 카페라든가, 집에서라도 손님 접대용이 아니라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책이 있는 창가에서 마시면 그 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처럼
분위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음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여자들이...
여자들은(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또 자기를 받들어주면 좋아하니까...^^

요즘 집행되고 있는 맥심 광고가 그런 점을 잘 활용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요즘 심은하 나오는 광고 보면 거의 다 우아함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맥심도 그렇고 지펠이 특히 그렇고, 칼리도 좀....
다른 화장품 광고와는 분위기가 약간 좀 다른 것 같다.웬지..

◈ 상큼이은경!! ─ 동영상 받아서 맨날 봐~ 내가 올려놨자나~ ^^*
◈ 깜장별 ─ 다덜 외로운가벼...한광고루..이케 많은 평이 올라오긴 첨인거 가트네염...
◈ 현준 ─ 원래 심은하는 우아해.......^^;;;;;;;;;;;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