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이은경!!] 한통프리텔 Na 'UFO'편

by posted Oct 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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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가 외계인?


일대 변신, 파격적 연기에 시선 집중!


GOD가 일대변신을 선언했다. 다름아닌 외계인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것.

최근 기발한 발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Na 3차 CM에서 외계인으로 등장한 GOD는 소비자의 예측을 반전시키는 능청스런 연기로 그들의 다재다능함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2차 CM에 느닷없이 등장해 찌그러진 라면냄비와 어설픈 춤, "뭐냐 밥이나 먹겠냐? 그렇게 춰서'라는 멘트를 통해 '그들만의 나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보여준 GOD는 이번 3차에서는 누구도 상상못한 외계인으로 등장하면서 파격적인 연기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현란하게 전자총을 쏘아대는 장면과 눈빛 연기는 압권이라는 평..

모든 세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GOD는 과감한 변신과 적극적인 연기로 소비자의 예측을 기발하게 반전시키려 한 이번 CM의 의도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GOD의 팬들도 GOD의 변신에 탐복했다고 하는데 과연 다음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GOD의 또 다른 파격을 기대해 보자.


스토리 이해하기

- 외계인에 공격당한 아버지,.. 아들에게 Na를 남기고 떠나는데..


황량함이 감도는 거리에서 귀여운 웃음을 가득 띈 아들이 소리친다.

'아버지~~'

2층 베란다로 나온 아버지는 '이게 또 시작이야, 세상에 비행접시가 어딨어?' 하고 지겹다는 듯 소리친다. 그 순간 지붕위로 비행접시가 나타나고 아버지는 놀란 듯 'Na X(Na 크로스)'를 외친다.

외계인으로 변신한 다섯명의 GOD들, 전자총을 현란하게 쏘아대며 아버지를 공격하고 아버지는 '세상, 너 다 가져라.'는 유언과 함께 Na phone을 아들에게 건넨다.

비행접시(Na의 사이버 공간)로 빨려 들어간 아버지 뒤에 홀로 남겨진 아들,.. 통곡하는 아들의 얼굴위로 비장하게 울리는 배경음악이 극적인 효과를 더해주고 있다.


촬영 에피소드

- 외계인 GOD, 비행접시, 중국풍 무술 등 기발한 상상력 돋보여


이번 CM은 MBC의 왕초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는데 UFO 모형과 특수의상 제작 등 보름이상의 준비기간과 60여명의 스탭, 정교한 CG작업 등으로 1,2차에 비해 배 이상의 시간과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아들의 복장은 N세대들에게는 낯선 이소룡으로, 아버지는 서부개척 시대의 복장으로 설정했고 GOD는 동양적인 외계인으로 설정했다. 서구적인 외계인이 혹성탈출이나 화성침공 등에서 보여지는 금.은빛의 화려한 복장을 한 외계인인 반면 동양적 외계인은 우뢰매, 울트라맨 등에서 보여지는 외계인,..

제작진은 요즘 광고나 뮤직비디오 등에 서구적인 외계인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차별화되고 좀 더 친숙한 이미지의 동양적 외계인으로 설정을 했다고 한다.


제작의도

- 소비자의 상상력을 자극, '세상을 다 가져라' 브랜드 이미지 강조


제작진은 1차에서 제품의 특장점 중 하나인 공짜를 강조했던 반면 3차부터는 '세상을 다 가져라'는 Na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Na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속성적인 측면으로는 혜택을 많이주는 브랜드, 개성적인 측면으로는 친근하고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로 인식시켜 'Na'하면 신바람나고 활기차게 보이게끔 하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Na phone을 건네주며 '세상 너 다 가져라'하는 멘트를 통해 'Na에는 수많은 혜택이 있다. Na 하나면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주고자 했다.

1,2차 광고는 N세대들에게 동경심이 아닌 동질성을 강조해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지만 그 후 무명모델들이 등장해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광고가 많이 등장하면서 Na의 광고가 더 이상 새로운 기법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래서 3차 CM은 '다음편은 그럴거야'라는 소비자의 상식을 깨고 Na 광고가 엽기, 복고, 리얼리티를 탈피해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광고로 기획되었다.
스펙타클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허구적 얘기로 소비자의 상상을 자극하는,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시도로 탄생한 것이 Na 3차 'UFO'편이다.

UFO편은 1차와 시작은 비슷하나 허구적인 상황이 나온다. 아버지가 비행접시를 보며 외치는 Na X (Na 크로스)는 유무선 종합 인터넷 홈페이지로 가상과 현실을 일치하게끔 만들어주는 서비스.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 바로 비행접시로 그래서 비행접시가 등장해 벌어지는 얘기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제작진은 유행이 3개월을 넘지 못하는 요즘 색다른 크리에이티브를 추구하고 소비자의 예측을 깨뜨리는 기발함이 중요하다며 Na가 친근하고 즐거운 브랜드로 소비자 기억속에 자리잡혀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료제공: 웰콤 3팀 이혁종 팀장 ☎ 02-6363-4661, 홍보담당 신경윤 ☎ 02-6363-4615



동영상 보장~ ^^*



어엇........이건 아직 티비서 못 봤눈뎀...........

흐흣.......웰콤이군.........






◈ 인호 ─ 지두 못봤슈,,,아마 영화관에서 보여줄듯...
◈ 깜장별 ─ 학교라 그런가.....한 2분 간은 계속된거 가트담....^^;;; 글구..응갱아...저..뻐다구 나오는거..심의에 안걸린댜?
◈ 양우석 ─ 난 봤다..그런데 동양적 외계인은 머냐~푸하하
◈ 승원 ─ 어허허~ 외계인.....